‘양복 뇌물’ 이상익 함평군수 징역 1년 6개월 구형

입력 2025.01.14 (21:53) 수정 2025.01.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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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양복 5벌을 뇌물로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상익 함평군수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14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린 이 군수의 뇌물수수 혐의 결심공판에서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할 군수가 양복 대금을 대납받은 후진적인 뇌물 사건이라며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2천만 원, 추징금 8백 88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반면 이 군수는 살면서 단돈 1원도 받은 적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선고 공판은 다음달 13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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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복 뇌물’ 이상익 함평군수 징역 1년 6개월 구형
    • 입력 2025-01-14 21:53:22
    • 수정2025-01-14 21:57:55
    뉴스9(광주)
맞춤 양복 5벌을 뇌물로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상익 함평군수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14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린 이 군수의 뇌물수수 혐의 결심공판에서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할 군수가 양복 대금을 대납받은 후진적인 뇌물 사건이라며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2천만 원, 추징금 8백 88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반면 이 군수는 살면서 단돈 1원도 받은 적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선고 공판은 다음달 13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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