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윤 대통령, 공수처 재조사 불응…체포적부심 청구 외
입력 2025.01.16 (12:29)
수정 2025.01.1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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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어제 체포돼 조사를 받은 뒤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고위공직자수사처 조사에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울중앙지법에 공수처의 체포가 적절했는지 심사를 청구했는데 오늘 오후 5시에 심문이 진행됩니다.
헌재, ‘윤 대통령 연기 신청’ 불허…예정대로 진행
헌법재판소가 오늘 오후로 예정된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을 연기해달라는 윤석열 대통령 측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첫 재판도 오늘 열렸습니다.
“설 명절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최대 확보”
정부가 설 명절을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응급실엔 1대 1 전담관을 지정하고 최근 급증한 독감 등 호흡기 질환자는 응급실 대신 발열 클리닉과 협력 병원 등을 통해 집중 진료하기로 했습니다.
한은, 기준금리 3% 동결…“환율 변동성 증대”
한국은행이 오늘 오전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3%로 결정했습니다. 정치적 리스크와 원·달러 환율 변동, 트럼프 2기 출범 등 대내외적 여건을 고려한 것인데, 이번 결정으로 두 차례 이어졌던 금리 인하 기조는 잠시 멈추게 됐습니다.
헌재, ‘윤 대통령 연기 신청’ 불허…예정대로 진행
헌법재판소가 오늘 오후로 예정된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을 연기해달라는 윤석열 대통령 측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첫 재판도 오늘 열렸습니다.
“설 명절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최대 확보”
정부가 설 명절을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응급실엔 1대 1 전담관을 지정하고 최근 급증한 독감 등 호흡기 질환자는 응급실 대신 발열 클리닉과 협력 병원 등을 통해 집중 진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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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오늘 오전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3%로 결정했습니다. 정치적 리스크와 원·달러 환율 변동, 트럼프 2기 출범 등 대내외적 여건을 고려한 것인데, 이번 결정으로 두 차례 이어졌던 금리 인하 기조는 잠시 멈추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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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어제 체포돼 조사를 받은 뒤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고위공직자수사처 조사에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울중앙지법에 공수처의 체포가 적절했는지 심사를 청구했는데 오늘 오후 5시에 심문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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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오늘 오후로 예정된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을 연기해달라는 윤석열 대통령 측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첫 재판도 오늘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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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최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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