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비상응급 대응 주간 지정”…응급의료체계 대책 발표
입력 2025.01.16 (12:32)
수정 2025.01.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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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지면서, 설 명절이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 관리됩니다.
이 기간 동안 응급의료 수가 인상 등으로 배후 진료를 강화하고, 독감 등 호흡기 질환자는 협력 병원 등을 동원해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주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6일로 늘어나면서, 오는 22일부터 2주 간이 '설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됩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설 연휴 의료대책을 합의했습니다.
당정은 먼저 설 연휴 기간동안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최대한 확보하고, 전국 응급실엔 1대 1 전담관을 지정해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실 등의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수가도 추가 인상합니다.
응급진료 전문의의 진찰료는 250%, 응급의료 행위는 150%를 각각 가산해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권역지역센터의 야간과 휴일 배후 진료는 100% 가산해 지원합니다.
최근 급증하는 호흡기 질환자로 연휴 기간 동안 응급실 과밀화 우려가 나오는 만큼, 발열 클리닉 115개소와 호흡기 질환 협력 병원 197개소를 함께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원활한 소아 진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103개소, 아동병원 114개소 등에도 야간과 휴일 운영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고위험 산모나 신생아 등은 핫라인 구축 등으로 신속한 전원·이송을 지원합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도 오늘 진행된 중대본 회의에서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어려움이 없도록 각 기관들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주현지입니다.
영상편집:박은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지면서, 설 명절이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 관리됩니다.
이 기간 동안 응급의료 수가 인상 등으로 배후 진료를 강화하고, 독감 등 호흡기 질환자는 협력 병원 등을 동원해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주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6일로 늘어나면서, 오는 22일부터 2주 간이 '설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됩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설 연휴 의료대책을 합의했습니다.
당정은 먼저 설 연휴 기간동안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최대한 확보하고, 전국 응급실엔 1대 1 전담관을 지정해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실 등의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수가도 추가 인상합니다.
응급진료 전문의의 진찰료는 250%, 응급의료 행위는 150%를 각각 가산해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권역지역센터의 야간과 휴일 배후 진료는 100% 가산해 지원합니다.
최근 급증하는 호흡기 질환자로 연휴 기간 동안 응급실 과밀화 우려가 나오는 만큼, 발열 클리닉 115개소와 호흡기 질환 협력 병원 197개소를 함께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원활한 소아 진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103개소, 아동병원 114개소 등에도 야간과 휴일 운영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고위험 산모나 신생아 등은 핫라인 구축 등으로 신속한 전원·이송을 지원합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도 오늘 진행된 중대본 회의에서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어려움이 없도록 각 기관들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주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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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비상응급 대응 주간 지정”…응급의료체계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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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16 13:01:41
[앵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지면서, 설 명절이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 관리됩니다.
이 기간 동안 응급의료 수가 인상 등으로 배후 진료를 강화하고, 독감 등 호흡기 질환자는 협력 병원 등을 동원해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주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6일로 늘어나면서, 오는 22일부터 2주 간이 '설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됩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설 연휴 의료대책을 합의했습니다.
당정은 먼저 설 연휴 기간동안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최대한 확보하고, 전국 응급실엔 1대 1 전담관을 지정해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실 등의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수가도 추가 인상합니다.
응급진료 전문의의 진찰료는 250%, 응급의료 행위는 150%를 각각 가산해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권역지역센터의 야간과 휴일 배후 진료는 100% 가산해 지원합니다.
최근 급증하는 호흡기 질환자로 연휴 기간 동안 응급실 과밀화 우려가 나오는 만큼, 발열 클리닉 115개소와 호흡기 질환 협력 병원 197개소를 함께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원활한 소아 진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103개소, 아동병원 114개소 등에도 야간과 휴일 운영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고위험 산모나 신생아 등은 핫라인 구축 등으로 신속한 전원·이송을 지원합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도 오늘 진행된 중대본 회의에서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어려움이 없도록 각 기관들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주현지입니다.
영상편집:박은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지면서, 설 명절이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 관리됩니다.
이 기간 동안 응급의료 수가 인상 등으로 배후 진료를 강화하고, 독감 등 호흡기 질환자는 협력 병원 등을 동원해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주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6일로 늘어나면서, 오는 22일부터 2주 간이 '설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됩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설 연휴 의료대책을 합의했습니다.
당정은 먼저 설 연휴 기간동안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최대한 확보하고, 전국 응급실엔 1대 1 전담관을 지정해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실 등의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수가도 추가 인상합니다.
응급진료 전문의의 진찰료는 250%, 응급의료 행위는 150%를 각각 가산해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권역지역센터의 야간과 휴일 배후 진료는 100% 가산해 지원합니다.
최근 급증하는 호흡기 질환자로 연휴 기간 동안 응급실 과밀화 우려가 나오는 만큼, 발열 클리닉 115개소와 호흡기 질환 협력 병원 197개소를 함께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원활한 소아 진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103개소, 아동병원 114개소 등에도 야간과 휴일 운영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고위험 산모나 신생아 등은 핫라인 구축 등으로 신속한 전원·이송을 지원합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도 오늘 진행된 중대본 회의에서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어려움이 없도록 각 기관들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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