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탄소 국가산단 분양 코앞…대기업 추가 유치 관건
입력 2025.01.17 (09:46)
수정 2025.01.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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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주에 유일하게 조성하는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분양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전북 지역 경제에 훈풍이 불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에 들어설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오는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66만여 제곱미터 터에 대한 기반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탄소 산업단지 정식 분양을 앞두고, 전주시와 기업 간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탄소 소재 7개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 장치와 무인항공기, 로봇 등을 생산하는 공장 증설과 이전 등을 약속했습니다.
6백10억 원을 투자하고, 백30여 명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앞서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모두 13개 기업이 천백억 원을 투자하게 됩니다.
[유제청/(주)파마로보틱스 대표 : "인공지능과 로봇 이런 부분을 좀 더 고도화시키는 작업을 통해서 첨단산업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은 전략이 있습니다."]
전주 탄소 산단은 물류와 교통 등 접근성이 좋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인한 세제 혜택과 재정 지원이 뒤따릅니다.
앞으로 대기업 유치를 위해선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지원, 산단 용지 추가 확보 등의 후속 과제가 남았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산업단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고, 이를 통해서 작고 강한 기업뿐만 아니라 조금은 규모 있는 기업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생각입니다."]
전주 탄소 국가산단이, 지역의 산업 구조를 바꾸는 첨단 융복합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전주에 유일하게 조성하는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분양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전북 지역 경제에 훈풍이 불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에 들어설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오는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66만여 제곱미터 터에 대한 기반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탄소 산업단지 정식 분양을 앞두고, 전주시와 기업 간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탄소 소재 7개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 장치와 무인항공기, 로봇 등을 생산하는 공장 증설과 이전 등을 약속했습니다.
6백10억 원을 투자하고, 백30여 명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앞서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모두 13개 기업이 천백억 원을 투자하게 됩니다.
[유제청/(주)파마로보틱스 대표 : "인공지능과 로봇 이런 부분을 좀 더 고도화시키는 작업을 통해서 첨단산업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은 전략이 있습니다."]
전주 탄소 산단은 물류와 교통 등 접근성이 좋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인한 세제 혜택과 재정 지원이 뒤따릅니다.
앞으로 대기업 유치를 위해선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지원, 산단 용지 추가 확보 등의 후속 과제가 남았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산업단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고, 이를 통해서 작고 강한 기업뿐만 아니라 조금은 규모 있는 기업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생각입니다."]
전주 탄소 국가산단이, 지역의 산업 구조를 바꾸는 첨단 융복합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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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유일하게 조성하는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분양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전북 지역 경제에 훈풍이 불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에 들어설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오는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66만여 제곱미터 터에 대한 기반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탄소 산업단지 정식 분양을 앞두고, 전주시와 기업 간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탄소 소재 7개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 장치와 무인항공기, 로봇 등을 생산하는 공장 증설과 이전 등을 약속했습니다.
6백10억 원을 투자하고, 백30여 명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앞서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모두 13개 기업이 천백억 원을 투자하게 됩니다.
[유제청/(주)파마로보틱스 대표 : "인공지능과 로봇 이런 부분을 좀 더 고도화시키는 작업을 통해서 첨단산업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은 전략이 있습니다."]
전주 탄소 산단은 물류와 교통 등 접근성이 좋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인한 세제 혜택과 재정 지원이 뒤따릅니다.
앞으로 대기업 유치를 위해선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지원, 산단 용지 추가 확보 등의 후속 과제가 남았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산업단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고, 이를 통해서 작고 강한 기업뿐만 아니라 조금은 규모 있는 기업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생각입니다."]
전주 탄소 국가산단이, 지역의 산업 구조를 바꾸는 첨단 융복합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전주에 유일하게 조성하는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분양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전북 지역 경제에 훈풍이 불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에 들어설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오는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66만여 제곱미터 터에 대한 기반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탄소 산업단지 정식 분양을 앞두고, 전주시와 기업 간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탄소 소재 7개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 장치와 무인항공기, 로봇 등을 생산하는 공장 증설과 이전 등을 약속했습니다.
6백10억 원을 투자하고, 백30여 명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앞서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모두 13개 기업이 천백억 원을 투자하게 됩니다.
[유제청/(주)파마로보틱스 대표 : "인공지능과 로봇 이런 부분을 좀 더 고도화시키는 작업을 통해서 첨단산업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은 전략이 있습니다."]
전주 탄소 산단은 물류와 교통 등 접근성이 좋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인한 세제 혜택과 재정 지원이 뒤따릅니다.
앞으로 대기업 유치를 위해선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지원, 산단 용지 추가 확보 등의 후속 과제가 남았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산업단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고, 이를 통해서 작고 강한 기업뿐만 아니라 조금은 규모 있는 기업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생각입니다."]
전주 탄소 국가산단이, 지역의 산업 구조를 바꾸는 첨단 융복합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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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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