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外 4건

입력 2005.12.23 (22:1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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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독감 환자가 증가하면서 지난주 환자 수가 인구 천 명당 9.6명으로, 주위보 기준인 7.5명을 넘어섬에 따라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독감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WTO 반대시위를 벌이다 구속된 우리나라 원정시위대 11명이 오늘 홍콩법원의 보석결정으로 모두 풀려나 앞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 민사2부는 지난 2003년 철도 노조의 '민영화 반대' 파업과 관련해 "불법 파업으로 여객과 화물운송에 피해를 봤다"며 국가가 철도노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철도 노조는 24억 4천여 만 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습니다.

경찰청은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 모든 좌석의 안전띠 착용을 유도하기 위해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홍보 활동을 벌인 뒤 오는 29일부터 열흘 동안 뒷 좌석 안전띠 미착용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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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外 4건
    • 입력 2005-12-23 21:42:0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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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독감 환자가 증가하면서 지난주 환자 수가 인구 천 명당 9.6명으로, 주위보 기준인 7.5명을 넘어섬에 따라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독감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WTO 반대시위를 벌이다 구속된 우리나라 원정시위대 11명이 오늘 홍콩법원의 보석결정으로 모두 풀려나 앞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 민사2부는 지난 2003년 철도 노조의 '민영화 반대' 파업과 관련해 "불법 파업으로 여객과 화물운송에 피해를 봤다"며 국가가 철도노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철도 노조는 24억 4천여 만 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습니다. 경찰청은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 모든 좌석의 안전띠 착용을 유도하기 위해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홍보 활동을 벌인 뒤 오는 29일부터 열흘 동안 뒷 좌석 안전띠 미착용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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