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북 무역수지 흑자 ‘반토막’…수출 9.8% 감소

입력 2025.01.20 (07:47) 수정 2025.01.20 (08: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주세관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북 지역 수출액은 63억 6천3백만 달러로, 한해 전보다 9.8퍼센트 감소했습니다.

수입액은 0.7퍼센트 준 54억 5천6백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무역수지는 9억 7백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지만, 전년 대비 41.7퍼센트 감소했습니다.

철강제품과 기계류, 수송장비에서 수출이 크게 줄었고, 수출 감소율은 대구,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해 전북 무역수지 흑자 ‘반토막’…수출 9.8% 감소
    • 입력 2025-01-20 07:47:46
    • 수정2025-01-20 08:39:59
    뉴스광장(전주)
전주세관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북 지역 수출액은 63억 6천3백만 달러로, 한해 전보다 9.8퍼센트 감소했습니다.

수입액은 0.7퍼센트 준 54억 5천6백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무역수지는 9억 7백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지만, 전년 대비 41.7퍼센트 감소했습니다.

철강제품과 기계류, 수송장비에서 수출이 크게 줄었고, 수출 감소율은 대구,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