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브라질, 기상이변에 원두 생산 차질

입력 2025.01.21 (15:39) 수정 2025.01.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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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에선 올해도 기상이변으로 인해 원두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브라질에선 장기간 이어진 가뭄에 산불까지 발생하면서 원두 생산에 차질을 빚었는데요.

이 여파로 지난달 국제 커피 원두 가격은 사상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1월부터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면서 예년 이맘때보다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도 초미세먼지에 갇혀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서울은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과 비슷해 크게 춥진 않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1월에 평균 강수량이 20mm 정도로 비가 적게 내리는데요.

내일은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는 일교차가 15도 이상 무척 크겠습니다.

런던은 흐린 날씨에 아침과 낮 기온이 크게 차이 나지 않겠습니다.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토론토와 워싱턴에선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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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24 날씨] 브라질, 기상이변에 원두 생산 차질
    • 입력 2025-01-21 15:39:50
    • 수정2025-01-21 15:43:13
    월드24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에선 올해도 기상이변으로 인해 원두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브라질에선 장기간 이어진 가뭄에 산불까지 발생하면서 원두 생산에 차질을 빚었는데요.

이 여파로 지난달 국제 커피 원두 가격은 사상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1월부터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면서 예년 이맘때보다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도 초미세먼지에 갇혀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서울은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과 비슷해 크게 춥진 않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1월에 평균 강수량이 20mm 정도로 비가 적게 내리는데요.

내일은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는 일교차가 15도 이상 무척 크겠습니다.

런던은 흐린 날씨에 아침과 낮 기온이 크게 차이 나지 않겠습니다.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토론토와 워싱턴에선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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