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의원, 제주항공 참사 여행업계 대책 마련 촉구
입력 2025.01.21 (15:43)
수정 2025.01.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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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피해를 당한 광주와 전남지역 여행 업계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오늘(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광주와 전남 여행사의 피해 규모가 수백억 원대에 달하지만, 관광기금 특별융자 기간 연장 등 산소호흡기 같은 단기적인 대책밖에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또 피해 지역에 대한 정부 공모사업·대형 이벤트 우선 선정과 지역 여행업계 홍보마케팅비 긴급 조기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중장기적인 관광 활성화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여행업 재난 보험을 새롭게 도입하는 것도 기재부랑 협의를 하고 있다"라며 , "피해지역 여행업계의 요구에 대해서도 계속 논의해 가능한 빨리 정리를 하겠다"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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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원 의원, 제주항공 참사 여행업계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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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1 15:43:43
- 수정2025-01-21 15:44:32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피해를 당한 광주와 전남지역 여행 업계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오늘(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광주와 전남 여행사의 피해 규모가 수백억 원대에 달하지만, 관광기금 특별융자 기간 연장 등 산소호흡기 같은 단기적인 대책밖에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또 피해 지역에 대한 정부 공모사업·대형 이벤트 우선 선정과 지역 여행업계 홍보마케팅비 긴급 조기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중장기적인 관광 활성화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여행업 재난 보험을 새롭게 도입하는 것도 기재부랑 협의를 하고 있다"라며 , "피해지역 여행업계의 요구에 대해서도 계속 논의해 가능한 빨리 정리를 하겠다"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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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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