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 직원 교육 중 부적절 발언 ‘사과’ 외

입력 2025.01.22 (19:37) 수정 2025.01.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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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사천시 부시장이 자신의 부적절한 발언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 부시장은 공무원노조 사천시지부 게시판에 신중하지 못한 발언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에게 사과드린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김 부시장은 지난 16일 사천시 직원 대상 교육에서 "내 돈 주고 술을 먹은 적 없다"는 등 발언으로 직원들이 항의하는 등 물의를 빚었습니다.

‘불법 정치자금’ 송도근 전 사천시장, 항소심도 벌금형

하영제 전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도근 전 사천시장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은 어제(21일) 송 전 시장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찰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의 벌금 천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송 전 시장은 2020년부터 약 1년 동안 하 전 의원에게 사무소 운영비 등 명목으로 3천만 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산청 우정학사’ 대입 수시 23명 합격…역대 최고

산청군이 운영하는 '산청 우정학사' 학생 23명이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합격해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산청군은 주요 수도권 대학과 지방 거점국립대학교에 23명이 합격해 입학 등록을 마쳤고, 정시 전형에 2명이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거창 동호숲 ‘국가 산림문화자산’…경남 8번째

산림청이 거창군 웅양면 동호숲을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했습니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다양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숲과 나무 등 산림으로, 경남에는 거창 동호숲을 포함해 '산림문화자산'이 8곳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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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진주]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 직원 교육 중 부적절 발언 ‘사과’ 외
    • 입력 2025-01-22 19:37:29
    • 수정2025-01-22 20:24:57
    뉴스7(창원)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이 자신의 부적절한 발언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 부시장은 공무원노조 사천시지부 게시판에 신중하지 못한 발언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에게 사과드린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김 부시장은 지난 16일 사천시 직원 대상 교육에서 "내 돈 주고 술을 먹은 적 없다"는 등 발언으로 직원들이 항의하는 등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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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제 전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도근 전 사천시장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은 어제(21일) 송 전 시장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찰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의 벌금 천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송 전 시장은 2020년부터 약 1년 동안 하 전 의원에게 사무소 운영비 등 명목으로 3천만 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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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주요 수도권 대학과 지방 거점국립대학교에 23명이 합격해 입학 등록을 마쳤고, 정시 전형에 2명이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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