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공업지역 이전 계획 중단…‘장기 과제’ 검토
입력 2025.01.23 (08:01)
수정 2025.01.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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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화북공업지역 이전 계획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용역을 통해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를 1순위, 구좌읍 덕천리를 2순위 후보지로 결정했지만, 주민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아 이전 계획을 장기 과제로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올해 예산 3억 원을 투입해 화북공업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1987년 조성된 화북공업지역엔 25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데, 시설이 낡고 주변에 주민 거주가 늘며 이전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용역을 통해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를 1순위, 구좌읍 덕천리를 2순위 후보지로 결정했지만, 주민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아 이전 계획을 장기 과제로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올해 예산 3억 원을 투입해 화북공업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1987년 조성된 화북공업지역엔 25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데, 시설이 낡고 주변에 주민 거주가 늘며 이전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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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북공업지역 이전 계획 중단…‘장기 과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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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3 08:01:56
- 수정2025-01-23 08:05:43
제주화북공업지역 이전 계획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용역을 통해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를 1순위, 구좌읍 덕천리를 2순위 후보지로 결정했지만, 주민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아 이전 계획을 장기 과제로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올해 예산 3억 원을 투입해 화북공업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1987년 조성된 화북공업지역엔 25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데, 시설이 낡고 주변에 주민 거주가 늘며 이전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용역을 통해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를 1순위, 구좌읍 덕천리를 2순위 후보지로 결정했지만, 주민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아 이전 계획을 장기 과제로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올해 예산 3억 원을 투입해 화북공업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1987년 조성된 화북공업지역엔 25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데, 시설이 낡고 주변에 주민 거주가 늘며 이전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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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기자 m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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