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불참’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고발 검토”

입력 2025.01.23 (08:14) 수정 2025.01.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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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도 여러 공장을 둔 대유위니아그룹의 대규모 임금체불과 관련한 국회 청문회에 불참한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에 대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고발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박 회장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현재 수감 중임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한편, 대유위니아그룹은 지난해에만 임금 117억 원을 추가 체불하며 지난 2022년 4월부터 지난해까지 위니아전자, 위니아, 위니아전자매뉴팩쳐링 등 3개 계열사에서 287명의 임금 1196억 6200만 원을 체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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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문회 불참’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고발 검토”
    • 입력 2025-01-23 08:14:33
    • 수정2025-01-23 08:47:29
    뉴스광장(광주)
광주에도 여러 공장을 둔 대유위니아그룹의 대규모 임금체불과 관련한 국회 청문회에 불참한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에 대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고발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박 회장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현재 수감 중임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한편, 대유위니아그룹은 지난해에만 임금 117억 원을 추가 체불하며 지난 2022년 4월부터 지난해까지 위니아전자, 위니아, 위니아전자매뉴팩쳐링 등 3개 계열사에서 287명의 임금 1196억 6200만 원을 체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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