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 지난해 12.3㎘ 오염물질 유출

입력 2025.01.23 (10:03) 수정 2025.01.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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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 앞바다에서 47건의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해 오염물질 12.3㎘가 해상에 유출됐습니다.

부산 해양경찰서는 장기계류 선박과 급유선 통항량이 많은 북항의 해양 오염이 19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남항 12건과 감천항 9건, 남외항 3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밸브 조작 미숙 등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관리 소홀로 인한 파손도 17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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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앞바다 지난해 12.3㎘ 오염물질 유출
    • 입력 2025-01-23 10:03:45
    • 수정2025-01-23 10:29:19
    930뉴스(부산)
지난해 부산 앞바다에서 47건의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해 오염물질 12.3㎘가 해상에 유출됐습니다.

부산 해양경찰서는 장기계류 선박과 급유선 통항량이 많은 북항의 해양 오염이 19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남항 12건과 감천항 9건, 남외항 3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밸브 조작 미숙 등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관리 소홀로 인한 파손도 17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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