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식당도 설맞이 포장 경쟁

입력 2025.01.24 (09:49) 수정 2025.01.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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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유명 식당들이 명절 대목을 맞아 편리성을 장착한 메뉴로 젊은층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베이징시의 이 식당, 식사와 고급스러운 다과를 겸할 수 있어 인기인 곳입니다.

[천자오/베이징 레스토랑 관계자 : "식사뿐 아니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음식과 다과를 합쳤습니다. 체험을 중시는 경향이 많아서입니다."]

중국에서는 매년 설 전날 저녁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하는 외식 문화가 만연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북적거리는 식당보다 집에서 조용하게 명절 음식을 먹으려는 경향이 늘자, 식당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간펀펀/난징시 레스토랑 사장 : "4가지 코스를 준비했어요. 2~3인 요리부터 8-10 인상 요리를 준비했어요. 큰 식탁은 있지만 직접 만들기를 꺼리는 젊은 층에 인기입니다."]

가져온 음식을 바로 전자렌지에 넣을 수 있도록 포장도 꼼꼼하게 챙깁니다.

고급스러운 포장에 편리성까지 더해져, 젊은 층의 명절 문화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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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유명 식당도 설맞이 포장 경쟁
    • 입력 2025-01-24 09:49:39
    • 수정2025-01-24 09: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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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유명 식당들이 명절 대목을 맞아 편리성을 장착한 메뉴로 젊은층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베이징시의 이 식당, 식사와 고급스러운 다과를 겸할 수 있어 인기인 곳입니다.

[천자오/베이징 레스토랑 관계자 : "식사뿐 아니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음식과 다과를 합쳤습니다. 체험을 중시는 경향이 많아서입니다."]

중국에서는 매년 설 전날 저녁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하는 외식 문화가 만연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북적거리는 식당보다 집에서 조용하게 명절 음식을 먹으려는 경향이 늘자, 식당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간펀펀/난징시 레스토랑 사장 : "4가지 코스를 준비했어요. 2~3인 요리부터 8-10 인상 요리를 준비했어요. 큰 식탁은 있지만 직접 만들기를 꺼리는 젊은 층에 인기입니다."]

가져온 음식을 바로 전자렌지에 넣을 수 있도록 포장도 꼼꼼하게 챙깁니다.

고급스러운 포장에 편리성까지 더해져, 젊은 층의 명절 문화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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