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양배추·오렌지 관세 하향 조정…제주도 “철회 요청”
입력 2025.01.24 (21:55)
수정 2025.01.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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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물가 안정을 목적으로 올해도 수입 양배추와 오렌지 등에 관세를 철폐하거나 낮추기로 하면서, 제주도가 주력 농산물 불이익을 우려해 전면 재검토와 철회를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일정 규모 외국산 농산물 관세를 낮추는 할당관세 품목과 물량을 현재 당근과 무에서 이달부터는 수입 오렌지와 양배추 등으로 더 늘려 적용 기간도 연장할 예정인데, 제주도 감귤류와 월동채소 농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앞으로 시장 가격이 정상화하면 할당관세 적용 기간과 물량을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일정 규모 외국산 농산물 관세를 낮추는 할당관세 품목과 물량을 현재 당근과 무에서 이달부터는 수입 오렌지와 양배추 등으로 더 늘려 적용 기간도 연장할 예정인데, 제주도 감귤류와 월동채소 농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앞으로 시장 가격이 정상화하면 할당관세 적용 기간과 물량을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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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 양배추·오렌지 관세 하향 조정…제주도 “철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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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4 21:55:17
- 수정2025-01-24 22:11:57
정부가 물가 안정을 목적으로 올해도 수입 양배추와 오렌지 등에 관세를 철폐하거나 낮추기로 하면서, 제주도가 주력 농산물 불이익을 우려해 전면 재검토와 철회를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일정 규모 외국산 농산물 관세를 낮추는 할당관세 품목과 물량을 현재 당근과 무에서 이달부터는 수입 오렌지와 양배추 등으로 더 늘려 적용 기간도 연장할 예정인데, 제주도 감귤류와 월동채소 농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앞으로 시장 가격이 정상화하면 할당관세 적용 기간과 물량을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일정 규모 외국산 농산물 관세를 낮추는 할당관세 품목과 물량을 현재 당근과 무에서 이달부터는 수입 오렌지와 양배추 등으로 더 늘려 적용 기간도 연장할 예정인데, 제주도 감귤류와 월동채소 농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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