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연휴 셋째 날…곳곳 귀성객 ‘북적’
입력 2025.01.27 (21:43)
수정 2025.01.2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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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셋째날인 오늘 강한 바람과 눈이 이어졌는데요.
궂은 날씨에도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려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허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짐가방과 명절 선물을 든 시민들이 발길을 재촉합니다.
가족을 만나기 위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마중에 나선 시민들로 터미널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긴 연휴에 눈까지 예고됐지만, 여행대신 가족과의 휴식을 택했습니다.
[나승민/수원시 영통구 : "수원에서 지금 일단 광주로 와서 광주에서 나주로 (갈 예정입니다). 명절이니까 당연히 부모님 어머니가 계시고 그래서 조카들도 있고 해서 보러 왔어요."]
특별한 계획이 없더라도 가족이 한 데 모여 밥을 함께 먹는 것만으로도 명절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시아·제냐/광주시 광산구 : "우리 여기 조카 기다리고 있어요 엄마 조카…. 식당가서 식당에서 아귀찜 같은 거 같이 먹을래요."]
손주와 부모, 조부모까지 3대가 박물관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오랜만에 본 손주들의 손을 꼭 잡고 전시관 이곳저곳을 함께 둘러봅니다.
[손정후/경기도 고양시 : "같이 맛있는 것도 먹으니까 맛있고 제가 보드게임 큰 걸 가져와서 (같이) 하니 재밌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가고 싶은 데 같이 가서 놀고 싶어요."]
이번 연휴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예보된 가운데 광주전남도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린 눈이 얼면서 빙판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과 함께 해상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며, 항공기나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경, 귀성객은 최신 운항 정보를 확인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KBS 뉴스 허재희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설 연휴 셋째날인 오늘 강한 바람과 눈이 이어졌는데요.
궂은 날씨에도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려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허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짐가방과 명절 선물을 든 시민들이 발길을 재촉합니다.
가족을 만나기 위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마중에 나선 시민들로 터미널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긴 연휴에 눈까지 예고됐지만, 여행대신 가족과의 휴식을 택했습니다.
[나승민/수원시 영통구 : "수원에서 지금 일단 광주로 와서 광주에서 나주로 (갈 예정입니다). 명절이니까 당연히 부모님 어머니가 계시고 그래서 조카들도 있고 해서 보러 왔어요."]
특별한 계획이 없더라도 가족이 한 데 모여 밥을 함께 먹는 것만으로도 명절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시아·제냐/광주시 광산구 : "우리 여기 조카 기다리고 있어요 엄마 조카…. 식당가서 식당에서 아귀찜 같은 거 같이 먹을래요."]
손주와 부모, 조부모까지 3대가 박물관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오랜만에 본 손주들의 손을 꼭 잡고 전시관 이곳저곳을 함께 둘러봅니다.
[손정후/경기도 고양시 : "같이 맛있는 것도 먹으니까 맛있고 제가 보드게임 큰 걸 가져와서 (같이) 하니 재밌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가고 싶은 데 같이 가서 놀고 싶어요."]
이번 연휴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예보된 가운데 광주전남도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린 눈이 얼면서 빙판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과 함께 해상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며, 항공기나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경, 귀성객은 최신 운항 정보를 확인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KBS 뉴스 허재희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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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셋째날인 오늘 강한 바람과 눈이 이어졌는데요.
궂은 날씨에도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려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허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짐가방과 명절 선물을 든 시민들이 발길을 재촉합니다.
가족을 만나기 위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마중에 나선 시민들로 터미널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긴 연휴에 눈까지 예고됐지만, 여행대신 가족과의 휴식을 택했습니다.
[나승민/수원시 영통구 : "수원에서 지금 일단 광주로 와서 광주에서 나주로 (갈 예정입니다). 명절이니까 당연히 부모님 어머니가 계시고 그래서 조카들도 있고 해서 보러 왔어요."]
특별한 계획이 없더라도 가족이 한 데 모여 밥을 함께 먹는 것만으로도 명절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시아·제냐/광주시 광산구 : "우리 여기 조카 기다리고 있어요 엄마 조카…. 식당가서 식당에서 아귀찜 같은 거 같이 먹을래요."]
손주와 부모, 조부모까지 3대가 박물관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오랜만에 본 손주들의 손을 꼭 잡고 전시관 이곳저곳을 함께 둘러봅니다.
[손정후/경기도 고양시 : "같이 맛있는 것도 먹으니까 맛있고 제가 보드게임 큰 걸 가져와서 (같이) 하니 재밌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가고 싶은 데 같이 가서 놀고 싶어요."]
이번 연휴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예보된 가운데 광주전남도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린 눈이 얼면서 빙판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과 함께 해상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며, 항공기나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경, 귀성객은 최신 운항 정보를 확인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KBS 뉴스 허재희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설 연휴 셋째날인 오늘 강한 바람과 눈이 이어졌는데요.
궂은 날씨에도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려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허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짐가방과 명절 선물을 든 시민들이 발길을 재촉합니다.
가족을 만나기 위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마중에 나선 시민들로 터미널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긴 연휴에 눈까지 예고됐지만, 여행대신 가족과의 휴식을 택했습니다.
[나승민/수원시 영통구 : "수원에서 지금 일단 광주로 와서 광주에서 나주로 (갈 예정입니다). 명절이니까 당연히 부모님 어머니가 계시고 그래서 조카들도 있고 해서 보러 왔어요."]
특별한 계획이 없더라도 가족이 한 데 모여 밥을 함께 먹는 것만으로도 명절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시아·제냐/광주시 광산구 : "우리 여기 조카 기다리고 있어요 엄마 조카…. 식당가서 식당에서 아귀찜 같은 거 같이 먹을래요."]
손주와 부모, 조부모까지 3대가 박물관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오랜만에 본 손주들의 손을 꼭 잡고 전시관 이곳저곳을 함께 둘러봅니다.
[손정후/경기도 고양시 : "같이 맛있는 것도 먹으니까 맛있고 제가 보드게임 큰 걸 가져와서 (같이) 하니 재밌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가고 싶은 데 같이 가서 놀고 싶어요."]
이번 연휴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예보된 가운데 광주전남도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린 눈이 얼면서 빙판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과 함께 해상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며, 항공기나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경, 귀성객은 최신 운항 정보를 확인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KBS 뉴스 허재희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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