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예방 프로그램 “효과”…재범률 떨어져
입력 2025.01.30 (07:50)
수정 2025.01.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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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이 추진중인 '가정폭력 예방 프로그램'이 재범률을 낮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해(24년) 가정폭력 가해자, 322명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한 교육을 진행한 결과 재범률이 4.2%로, 교육을 받지 않은 집단의 재범률 8.4%보다 절반 수준으로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피해자 10명 중 9명이 "배우자가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답변하는 등 건강한 가정을 회복하는 데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올해는 다문화 가정 등 교육대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해(24년) 가정폭력 가해자, 322명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한 교육을 진행한 결과 재범률이 4.2%로, 교육을 받지 않은 집단의 재범률 8.4%보다 절반 수준으로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피해자 10명 중 9명이 "배우자가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답변하는 등 건강한 가정을 회복하는 데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올해는 다문화 가정 등 교육대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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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폭력 예방 프로그램 “효과”…재범률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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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30 07:50:30
- 수정2025-01-30 08:01:10
부산경찰청이 추진중인 '가정폭력 예방 프로그램'이 재범률을 낮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해(24년) 가정폭력 가해자, 322명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한 교육을 진행한 결과 재범률이 4.2%로, 교육을 받지 않은 집단의 재범률 8.4%보다 절반 수준으로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피해자 10명 중 9명이 "배우자가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답변하는 등 건강한 가정을 회복하는 데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올해는 다문화 가정 등 교육대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해(24년) 가정폭력 가해자, 322명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한 교육을 진행한 결과 재범률이 4.2%로, 교육을 받지 않은 집단의 재범률 8.4%보다 절반 수준으로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피해자 10명 중 9명이 "배우자가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답변하는 등 건강한 가정을 회복하는 데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올해는 다문화 가정 등 교육대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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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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