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캡슐서 120일” 세계 최장 수중 생활 신기록 [잇슈 SNS]
입력 2025.01.31 (06:52)
수정 2025.01.3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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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넘게 바닷속 캡슐 안에서 지내며 세계 최장 수중 생활 기록을 갈아치운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벽에 걸려있던 타이머가 0을 가리키자 크게 환호하는 이 남자.
세계에서 가장 긴 수중 생활로 세계 기록을 갈아치운 59세 독일인 루디거 코흐씨입니다.
항공우주 엔지니어 출신인 그는 파나마 카리브해 해안 11미터 깊이에 설치된 캡슐 안에서 먹고 자며 지난해 9월 말부터 기나긴 수중생활에 도전했는데요.
마침내 현지시간 24일 장장 120일을 바닷속에서 지낸 끝에 2023년 미국 잠수 전문가가 세운 종전 기록 100일을 넘어서며 신기록의 주인공이 된 겁니다.
그가 머물렀던 수중 캡슐은 30제콥미터 크기로 화장실, 침대, 소형 발전기, 위성 인터넷 등이 설치돼있고, 수중 생활 내내 24시간 카메라로 그의 건강 상태와 일거수일투족이 기록됐는데요.
루디거 씨는 평소 소설 '해저 2만리' 속 네모 선장을 흠모해 이번 도전을 시작했다면서 단순히 기록 경신이 목표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바닷속도 미래의 주거 환경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벽에 걸려있던 타이머가 0을 가리키자 크게 환호하는 이 남자.
세계에서 가장 긴 수중 생활로 세계 기록을 갈아치운 59세 독일인 루디거 코흐씨입니다.
항공우주 엔지니어 출신인 그는 파나마 카리브해 해안 11미터 깊이에 설치된 캡슐 안에서 먹고 자며 지난해 9월 말부터 기나긴 수중생활에 도전했는데요.
마침내 현지시간 24일 장장 120일을 바닷속에서 지낸 끝에 2023년 미국 잠수 전문가가 세운 종전 기록 100일을 넘어서며 신기록의 주인공이 된 겁니다.
그가 머물렀던 수중 캡슐은 30제콥미터 크기로 화장실, 침대, 소형 발전기, 위성 인터넷 등이 설치돼있고, 수중 생활 내내 24시간 카메라로 그의 건강 상태와 일거수일투족이 기록됐는데요.
루디거 씨는 평소 소설 '해저 2만리' 속 네모 선장을 흠모해 이번 도전을 시작했다면서 단순히 기록 경신이 목표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바닷속도 미래의 주거 환경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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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속 캡슐서 120일” 세계 최장 수중 생활 신기록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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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31 07:03:13
100일 넘게 바닷속 캡슐 안에서 지내며 세계 최장 수중 생활 기록을 갈아치운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벽에 걸려있던 타이머가 0을 가리키자 크게 환호하는 이 남자.
세계에서 가장 긴 수중 생활로 세계 기록을 갈아치운 59세 독일인 루디거 코흐씨입니다.
항공우주 엔지니어 출신인 그는 파나마 카리브해 해안 11미터 깊이에 설치된 캡슐 안에서 먹고 자며 지난해 9월 말부터 기나긴 수중생활에 도전했는데요.
마침내 현지시간 24일 장장 120일을 바닷속에서 지낸 끝에 2023년 미국 잠수 전문가가 세운 종전 기록 100일을 넘어서며 신기록의 주인공이 된 겁니다.
그가 머물렀던 수중 캡슐은 30제콥미터 크기로 화장실, 침대, 소형 발전기, 위성 인터넷 등이 설치돼있고, 수중 생활 내내 24시간 카메라로 그의 건강 상태와 일거수일투족이 기록됐는데요.
루디거 씨는 평소 소설 '해저 2만리' 속 네모 선장을 흠모해 이번 도전을 시작했다면서 단순히 기록 경신이 목표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바닷속도 미래의 주거 환경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벽에 걸려있던 타이머가 0을 가리키자 크게 환호하는 이 남자.
세계에서 가장 긴 수중 생활로 세계 기록을 갈아치운 59세 독일인 루디거 코흐씨입니다.
항공우주 엔지니어 출신인 그는 파나마 카리브해 해안 11미터 깊이에 설치된 캡슐 안에서 먹고 자며 지난해 9월 말부터 기나긴 수중생활에 도전했는데요.
마침내 현지시간 24일 장장 120일을 바닷속에서 지낸 끝에 2023년 미국 잠수 전문가가 세운 종전 기록 100일을 넘어서며 신기록의 주인공이 된 겁니다.
그가 머물렀던 수중 캡슐은 30제콥미터 크기로 화장실, 침대, 소형 발전기, 위성 인터넷 등이 설치돼있고, 수중 생활 내내 24시간 카메라로 그의 건강 상태와 일거수일투족이 기록됐는데요.
루디거 씨는 평소 소설 '해저 2만리' 속 네모 선장을 흠모해 이번 도전을 시작했다면서 단순히 기록 경신이 목표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바닷속도 미래의 주거 환경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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