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이슈 PICK] 광주시의회·전남도의회 임시회 개회 외

[앵커]

이번주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각각 임시회를 엽니다.

주말에는 광주 대표 축제인 고싸움놀이도 열립니다.

한 주간 주요 이슈, 김 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광주시의회가 내일(4일)부터 9일 동안 제330회 임시회를 엽니다.

광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고 상임위원회 별로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입니다.

시의회는 또 이번 회기 동안 집행부와 의원 등이 발의한 조례안 41건과 동의안 등을 심사합니다.

전라남도의회도 모레(5일)부터 열흘 동안 임시회를 엽니다.

전남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29건과 건의안 7건 등 3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5일부터 이틀 동안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소상공인 지원 시책 설명회를 엽니다.

광주 지역 설명회는 5일 오후 2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전남 지역은 6일 오후 2시 전남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설명회가 열립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광주시와 전라남도, 신용보증재단 등 다양한 지원 기관이 참여해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일대일 상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가무형문화재인 42회 고싸움놀이가 오는 7일부터 사흘 동안 광주 남구 칠석동 고싸움테마파크에서 열립니다.

올해 축제 주제는 '고싸움놀이로 여는 대동세상, 오천만이 한마음'으로, 대보름 오징어게임과 딱지치기, 도깨비불 만들기, 달집태우기와 강강술래 등 체험 행사가 펼쳐집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고싸움놀이 시연과 마당굿이 열리고,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는 대동 줄다리기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간 이슈 PICK이었습니다.

영상편집:이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