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올해 ‘창업기업 자금 동행 지원’ 사업 시작 외

원주시가 올해, '창업기업 자금 동행 지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 사업은 창업 초기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기업의 대출 이자를 최대 2%까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신청 자격은 원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창업 7년 이하의 중소기업입니다.

신청은 이달(2월) 10일부터 융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원주시청에서 접수합니다.

횡성군·한전, 송전선로 건설 상생 협력

횡성군과 한국전력공사는 오늘(3일) 횡성군청에서 500kV(키로 볼트)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관련 상생 협력 협의를 했습니다.

이번 협의에 따라 횡성군과 한전은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송전선로 건설에 따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또, 추가 인허가 절차와 환경 피해 예방 대책 마련에도 협력합니다.

평창군, ‘농특산물 군수 품질 인증’ 신청 접수

평창군이 이달(2월) 말까지, '농특산물 군수 품질 인증 상표' 사용을 위한 농가 신청을 받습니다.

군수 품질 인증 상표는 평창군이 고품질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생산 기술과 대외 신용도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인증해 주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2006년 도입돼, 현재 2,000여 농가에서 상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장애인 생활·이용 시설 24곳 특정 감사

원주시가 이달(2월) 14일까지, 장애인 생활·이용 시설 24곳을 대상으로 보조금 특정 감사를 합니다.

이번 감사에서는 2021년부터 3년 동안 진행된 보조금 사업의 예산이 적정하게 사용됐는지를 중점 확인합니다.

원주시는 일부 기관의 사업비 정산 과정에서 서류 미비 등이 확인돼 특정감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