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 특수 누린 ‘일본’…국내 관광지 찬바람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2.04 (07:33)
수정 2025.02.0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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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일본'입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국내 여행보단 해외로 떠난 분들이 많았습니다.
인천공항은 역대 최대 인파로 붐볐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설 연휴 기간 해외로 떠난 여행객은 약 217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평균 21만 명이 넘는 역대 가장 많은 인파가 공항을 찾은 겁니다.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일본이었습니다.
27만 6천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엔화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지난해 일본을 다녀온 한국인 관광객은 882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관광지는 상황이 달랐는데요.
특히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23만 명이었습니다.
정부가 얼어붙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임시공휴일까지 지정했지만, 해외여행 쏠림으로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일본'입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국내 여행보단 해외로 떠난 분들이 많았습니다.
인천공항은 역대 최대 인파로 붐볐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설 연휴 기간 해외로 떠난 여행객은 약 217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평균 21만 명이 넘는 역대 가장 많은 인파가 공항을 찾은 겁니다.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일본이었습니다.
27만 6천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엔화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지난해 일본을 다녀온 한국인 관광객은 882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관광지는 상황이 달랐는데요.
특히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23만 명이었습니다.
정부가 얼어붙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임시공휴일까지 지정했지만, 해외여행 쏠림으로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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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는 '일본'입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국내 여행보단 해외로 떠난 분들이 많았습니다.
인천공항은 역대 최대 인파로 붐볐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설 연휴 기간 해외로 떠난 여행객은 약 217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평균 21만 명이 넘는 역대 가장 많은 인파가 공항을 찾은 겁니다.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일본이었습니다.
27만 6천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엔화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지난해 일본을 다녀온 한국인 관광객은 882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관광지는 상황이 달랐는데요.
특히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23만 명이었습니다.
정부가 얼어붙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임시공휴일까지 지정했지만, 해외여행 쏠림으로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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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기간, 국내 여행보단 해외로 떠난 분들이 많았습니다.
인천공항은 역대 최대 인파로 붐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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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21만 명이 넘는 역대 가장 많은 인파가 공항을 찾은 겁니다.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일본이었습니다.
27만 6천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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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광지는 상황이 달랐는데요.
특히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23만 명이었습니다.
정부가 얼어붙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임시공휴일까지 지정했지만, 해외여행 쏠림으로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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