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 전망대 추진에 “사유화·난개발 우려”
입력 2025.02.04 (21:57)
수정 2025.02.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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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정상에 복합 관광시설과 케이블카 조성 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황령산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는 오늘(4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가 공공재인 황령산을 사유화하는 데 면죄부를 줘 난개발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또 "개발사가 이익의 3%를 기여한다고 하지만, 이는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사업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부산시는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되면 사실상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는 만큼 실시 계획 인가를 받아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또 "개발사가 이익의 3%를 기여한다고 하지만, 이는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사업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부산시는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되면 사실상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는 만큼 실시 계획 인가를 받아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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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령산 전망대 추진에 “사유화·난개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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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4 21:57:42
- 수정2025-02-04 22:01:54

황령산 정상에 복합 관광시설과 케이블카 조성 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황령산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는 오늘(4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가 공공재인 황령산을 사유화하는 데 면죄부를 줘 난개발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또 "개발사가 이익의 3%를 기여한다고 하지만, 이는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사업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부산시는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되면 사실상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는 만큼 실시 계획 인가를 받아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또 "개발사가 이익의 3%를 기여한다고 하지만, 이는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사업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부산시는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되면 사실상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는 만큼 실시 계획 인가를 받아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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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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