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코리아 하얼빈 향해 출발…중국 텃세 넘어라!
입력 2025.02.04 (21:58)
수정 2025.02.0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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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단은 중국의 텃세를 극복해야 목표인 종합 2위를 수성할 수 있습니다.
반칙왕 판커신에,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까지 현지적응 훈련에 나서면서 벌써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치 올림픽에서 뒤에서 박승희를 잡아당기려 하고,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블록을 밀어내 상대를 견제하는 등 나쁜 손으로 유명한 중국의 판커신.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해 우리 대표팀에 반칙 경계령이 떨어졌습니다.
[판커신/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 "저의 고향이 중국 북동부에 있기 때문에 대회는 집 앞에서 열립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이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대표팀을 잘 아는 린샤오쥔, 한국명 임효준도 경계 대상입니다.
린샤오쥔은 개인 종목이 아니라 팀 종목인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밝혀, 이미 날카로운 신경전이 시작됐습니다.
결국, 압도적인 실력으로 깨끗한 승리를 거두는 수밖에 없고, 만일에 대비해 일정 시간 내 현금을 내고 항의해야 하는 쇼트트랙 등 각 종목의 항의 규정도 숙지해야 합니다.
여러 어려움이 산재한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은 오늘 종합 2위 수성을 목표로 개최지 하얼빈으로 떠났습니다.
[최홍훈/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선수단장 : "최선의 노력으로 많은 메달, 38개에서 40개 정도 생각하고 있고요. 종합 순위로는 2위를 목표해서 가게 됩니다."]
이미 대회 사전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홍콩과의 첫 경기에서 8대 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이상철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단은 중국의 텃세를 극복해야 목표인 종합 2위를 수성할 수 있습니다.
반칙왕 판커신에,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까지 현지적응 훈련에 나서면서 벌써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치 올림픽에서 뒤에서 박승희를 잡아당기려 하고,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블록을 밀어내 상대를 견제하는 등 나쁜 손으로 유명한 중국의 판커신.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해 우리 대표팀에 반칙 경계령이 떨어졌습니다.
[판커신/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 "저의 고향이 중국 북동부에 있기 때문에 대회는 집 앞에서 열립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이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대표팀을 잘 아는 린샤오쥔, 한국명 임효준도 경계 대상입니다.
린샤오쥔은 개인 종목이 아니라 팀 종목인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밝혀, 이미 날카로운 신경전이 시작됐습니다.
결국, 압도적인 실력으로 깨끗한 승리를 거두는 수밖에 없고, 만일에 대비해 일정 시간 내 현금을 내고 항의해야 하는 쇼트트랙 등 각 종목의 항의 규정도 숙지해야 합니다.
여러 어려움이 산재한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은 오늘 종합 2위 수성을 목표로 개최지 하얼빈으로 떠났습니다.
[최홍훈/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선수단장 : "최선의 노력으로 많은 메달, 38개에서 40개 정도 생각하고 있고요. 종합 순위로는 2위를 목표해서 가게 됩니다."]
이미 대회 사전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홍콩과의 첫 경기에서 8대 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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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단은 중국의 텃세를 극복해야 목표인 종합 2위를 수성할 수 있습니다.
반칙왕 판커신에,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까지 현지적응 훈련에 나서면서 벌써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치 올림픽에서 뒤에서 박승희를 잡아당기려 하고,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블록을 밀어내 상대를 견제하는 등 나쁜 손으로 유명한 중국의 판커신.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해 우리 대표팀에 반칙 경계령이 떨어졌습니다.
[판커신/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 "저의 고향이 중국 북동부에 있기 때문에 대회는 집 앞에서 열립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이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대표팀을 잘 아는 린샤오쥔, 한국명 임효준도 경계 대상입니다.
린샤오쥔은 개인 종목이 아니라 팀 종목인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밝혀, 이미 날카로운 신경전이 시작됐습니다.
결국, 압도적인 실력으로 깨끗한 승리를 거두는 수밖에 없고, 만일에 대비해 일정 시간 내 현금을 내고 항의해야 하는 쇼트트랙 등 각 종목의 항의 규정도 숙지해야 합니다.
여러 어려움이 산재한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은 오늘 종합 2위 수성을 목표로 개최지 하얼빈으로 떠났습니다.
[최홍훈/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선수단장 : "최선의 노력으로 많은 메달, 38개에서 40개 정도 생각하고 있고요. 종합 순위로는 2위를 목표해서 가게 됩니다."]
이미 대회 사전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홍콩과의 첫 경기에서 8대 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이상철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단은 중국의 텃세를 극복해야 목표인 종합 2위를 수성할 수 있습니다.
반칙왕 판커신에,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까지 현지적응 훈련에 나서면서 벌써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치 올림픽에서 뒤에서 박승희를 잡아당기려 하고,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블록을 밀어내 상대를 견제하는 등 나쁜 손으로 유명한 중국의 판커신.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해 우리 대표팀에 반칙 경계령이 떨어졌습니다.
[판커신/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 "저의 고향이 중국 북동부에 있기 때문에 대회는 집 앞에서 열립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이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대표팀을 잘 아는 린샤오쥔, 한국명 임효준도 경계 대상입니다.
린샤오쥔은 개인 종목이 아니라 팀 종목인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밝혀, 이미 날카로운 신경전이 시작됐습니다.
결국, 압도적인 실력으로 깨끗한 승리를 거두는 수밖에 없고, 만일에 대비해 일정 시간 내 현금을 내고 항의해야 하는 쇼트트랙 등 각 종목의 항의 규정도 숙지해야 합니다.
여러 어려움이 산재한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은 오늘 종합 2위 수성을 목표로 개최지 하얼빈으로 떠났습니다.
[최홍훈/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선수단장 : "최선의 노력으로 많은 메달, 38개에서 40개 정도 생각하고 있고요. 종합 순위로는 2위를 목표해서 가게 됩니다."]
이미 대회 사전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홍콩과의 첫 경기에서 8대 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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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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