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축사’ 아산시의장 사임안 철회…여야 사퇴 촉구

입력 2025.02.05 (08:31) 수정 2025.02.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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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축사 논란이 불거지자 사퇴서를 낸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이 사임 의사를 철회해 여야 의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아산시의회 사무국은 홍 의장이 사임서 취하원을 제출했다며 사임안 처리를 위해 오늘로 예정됐던 임시회가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논란이 불거진 뒤 홍 의장을 제명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아산시민을 기만하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비판했고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홍 의장이 시민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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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축사’ 아산시의장 사임안 철회…여야 사퇴 촉구
    • 입력 2025-02-05 08:30:59
    • 수정2025-02-05 10:11:41
    뉴스광장(대전)
음주 축사 논란이 불거지자 사퇴서를 낸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이 사임 의사를 철회해 여야 의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아산시의회 사무국은 홍 의장이 사임서 취하원을 제출했다며 사임안 처리를 위해 오늘로 예정됐던 임시회가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논란이 불거진 뒤 홍 의장을 제명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아산시민을 기만하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비판했고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홍 의장이 시민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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