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칭다오 항로 개설 지연…손실 보전 현실화

입력 2025.02.05 (10:00) 수정 2025.02.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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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중국 칭다오 화물선 항로 개설이 늦어지면서 손실 보전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와 중국 칭다오항 화물선 운항이 한 달 넘게 지연되면서 제주항에 컨테이너를 옮길 하버 크레인을 설치한 국내 해운사가 약 1억 원의 비용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문제 해결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조속한 항로 개설을 요청했고, 중국 정부도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수부는 항로 신규 개설에 따른 영향평가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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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칭다오 항로 개설 지연…손실 보전 현실화
    • 입력 2025-02-05 10:00:21
    • 수정2025-02-05 10: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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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중국 칭다오 화물선 항로 개설이 늦어지면서 손실 보전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와 중국 칭다오항 화물선 운항이 한 달 넘게 지연되면서 제주항에 컨테이너를 옮길 하버 크레인을 설치한 국내 해운사가 약 1억 원의 비용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문제 해결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조속한 항로 개설을 요청했고, 중국 정부도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수부는 항로 신규 개설에 따른 영향평가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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