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첫 민간 개발 초음속 여객기 시험비행 성공
입력 2025.02.05 (15:34)
수정 2025.02.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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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모양의 기체가 활주로를 날아오르더니, 이륙 11분 30초 만에 1만여 미터 상공에서 시속 1377km로 비행하며 음속을 넘어섭니다.
지난달 28일 미국의 항공 스타트업 업체 붐 슈퍼소닉이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을 무대로 소리의 속도보다 빠른 초음속 시험 비행에 성공했는데요.
민간 기업이 독자 개발한 항공기가 초음속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해당 업체는 이번 시험을 발판으로 2030년까지 최대 시속 2080km로 날 수 있는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를 상용화할 계획인데요.
이는 현재 여객기 순항 속도의 약 2배에 달하며, 뉴욕-런던 노선을 3시간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라고 합니다.
업체 측은 신기술로 소음 문제를 최소화하고 친환경 항공연료를 써서 탄소 배출도 크게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미국의 항공 스타트업 업체 붐 슈퍼소닉이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을 무대로 소리의 속도보다 빠른 초음속 시험 비행에 성공했는데요.
민간 기업이 독자 개발한 항공기가 초음속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해당 업체는 이번 시험을 발판으로 2030년까지 최대 시속 2080km로 날 수 있는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를 상용화할 계획인데요.
이는 현재 여객기 순항 속도의 약 2배에 달하며, 뉴욕-런던 노선을 3시간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라고 합니다.
업체 측은 신기술로 소음 문제를 최소화하고 친환경 항공연료를 써서 탄소 배출도 크게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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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첫 민간 개발 초음속 여객기 시험비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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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5 15:34:35
- 수정2025-02-05 15:41:42
날렵한 모양의 기체가 활주로를 날아오르더니, 이륙 11분 30초 만에 1만여 미터 상공에서 시속 1377km로 비행하며 음속을 넘어섭니다.
지난달 28일 미국의 항공 스타트업 업체 붐 슈퍼소닉이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을 무대로 소리의 속도보다 빠른 초음속 시험 비행에 성공했는데요.
민간 기업이 독자 개발한 항공기가 초음속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해당 업체는 이번 시험을 발판으로 2030년까지 최대 시속 2080km로 날 수 있는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를 상용화할 계획인데요.
이는 현재 여객기 순항 속도의 약 2배에 달하며, 뉴욕-런던 노선을 3시간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라고 합니다.
업체 측은 신기술로 소음 문제를 최소화하고 친환경 항공연료를 써서 탄소 배출도 크게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미국의 항공 스타트업 업체 붐 슈퍼소닉이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을 무대로 소리의 속도보다 빠른 초음속 시험 비행에 성공했는데요.
민간 기업이 독자 개발한 항공기가 초음속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해당 업체는 이번 시험을 발판으로 2030년까지 최대 시속 2080km로 날 수 있는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를 상용화할 계획인데요.
이는 현재 여객기 순항 속도의 약 2배에 달하며, 뉴욕-런던 노선을 3시간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라고 합니다.
업체 측은 신기술로 소음 문제를 최소화하고 친환경 항공연료를 써서 탄소 배출도 크게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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