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민간 협의체 출범…완주군과 통합 행보 본격화
입력 2025.02.05 (19:13)
수정 2025.02.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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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전주 행정구역 통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는데요.
전주시가 완주지역 단체와 상생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민간 협의체를 가동해 본격적인 통합 행보에 나섰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첫 시군 방문 일정으로 전주시를 찾은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로 완주-전주 통합을 꼽았습니다.
또한, 통합 성사 여부가 오는 7월쯤 판가름 날 것으로 보고, 전주시의 적극적인 활동을 제안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지난 3일 : "뒷짐 지고 있으면 정말 안 되고, 전주시가 완주군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셔야 해요. 지금 시간이 얼마 없어요."]
전주시가 완주-전주 통합 추진을 위한 민간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 협의위원회'는 행정과 산업, 농업 등 모두 7개 분과에 시민 49명이 참여합니다.
앞으로 통합 찬성 단체인 완주군민 협의회가 제안한 통합시청사 완주 건립 등 백7개 상생 발전 방안의 수용 여부를 검토하고, 통합 성사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홍보 활동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진상/완주-전주 상생 발전 전주시민 협의위원장 : "완주군민이 우려하거나 희망하는 내용들을 담아서 더 발전적인 안들을 도출하고…."]
전주시는 사무국 운영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며 완주군민의 우려 해소를 위한 해결점을 찾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전주시 입장에서는 통 큰 양보를 기본 원칙으로 해서 비전 자체도 만들어서 전주시 입장에서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완주-전주 통합을 위한 전주시의 본격적인 행보가 완주군민과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최근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전주 행정구역 통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는데요.
전주시가 완주지역 단체와 상생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민간 협의체를 가동해 본격적인 통합 행보에 나섰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첫 시군 방문 일정으로 전주시를 찾은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로 완주-전주 통합을 꼽았습니다.
또한, 통합 성사 여부가 오는 7월쯤 판가름 날 것으로 보고, 전주시의 적극적인 활동을 제안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지난 3일 : "뒷짐 지고 있으면 정말 안 되고, 전주시가 완주군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셔야 해요. 지금 시간이 얼마 없어요."]
전주시가 완주-전주 통합 추진을 위한 민간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 협의위원회'는 행정과 산업, 농업 등 모두 7개 분과에 시민 49명이 참여합니다.
앞으로 통합 찬성 단체인 완주군민 협의회가 제안한 통합시청사 완주 건립 등 백7개 상생 발전 방안의 수용 여부를 검토하고, 통합 성사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홍보 활동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진상/완주-전주 상생 발전 전주시민 협의위원장 : "완주군민이 우려하거나 희망하는 내용들을 담아서 더 발전적인 안들을 도출하고…."]
전주시는 사무국 운영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며 완주군민의 우려 해소를 위한 해결점을 찾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전주시 입장에서는 통 큰 양보를 기본 원칙으로 해서 비전 자체도 만들어서 전주시 입장에서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완주-전주 통합을 위한 전주시의 본격적인 행보가 완주군민과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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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민간 협의체 출범…완주군과 통합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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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05 20: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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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전주 행정구역 통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는데요.
전주시가 완주지역 단체와 상생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민간 협의체를 가동해 본격적인 통합 행보에 나섰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첫 시군 방문 일정으로 전주시를 찾은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로 완주-전주 통합을 꼽았습니다.
또한, 통합 성사 여부가 오는 7월쯤 판가름 날 것으로 보고, 전주시의 적극적인 활동을 제안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지난 3일 : "뒷짐 지고 있으면 정말 안 되고, 전주시가 완주군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셔야 해요. 지금 시간이 얼마 없어요."]
전주시가 완주-전주 통합 추진을 위한 민간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 협의위원회'는 행정과 산업, 농업 등 모두 7개 분과에 시민 49명이 참여합니다.
앞으로 통합 찬성 단체인 완주군민 협의회가 제안한 통합시청사 완주 건립 등 백7개 상생 발전 방안의 수용 여부를 검토하고, 통합 성사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홍보 활동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진상/완주-전주 상생 발전 전주시민 협의위원장 : "완주군민이 우려하거나 희망하는 내용들을 담아서 더 발전적인 안들을 도출하고…."]
전주시는 사무국 운영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며 완주군민의 우려 해소를 위한 해결점을 찾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전주시 입장에서는 통 큰 양보를 기본 원칙으로 해서 비전 자체도 만들어서 전주시 입장에서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완주-전주 통합을 위한 전주시의 본격적인 행보가 완주군민과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최근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전주 행정구역 통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는데요.
전주시가 완주지역 단체와 상생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민간 협의체를 가동해 본격적인 통합 행보에 나섰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첫 시군 방문 일정으로 전주시를 찾은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로 완주-전주 통합을 꼽았습니다.
또한, 통합 성사 여부가 오는 7월쯤 판가름 날 것으로 보고, 전주시의 적극적인 활동을 제안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지난 3일 : "뒷짐 지고 있으면 정말 안 되고, 전주시가 완주군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셔야 해요. 지금 시간이 얼마 없어요."]
전주시가 완주-전주 통합 추진을 위한 민간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 협의위원회'는 행정과 산업, 농업 등 모두 7개 분과에 시민 49명이 참여합니다.
앞으로 통합 찬성 단체인 완주군민 협의회가 제안한 통합시청사 완주 건립 등 백7개 상생 발전 방안의 수용 여부를 검토하고, 통합 성사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홍보 활동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진상/완주-전주 상생 발전 전주시민 협의위원장 : "완주군민이 우려하거나 희망하는 내용들을 담아서 더 발전적인 안들을 도출하고…."]
전주시는 사무국 운영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며 완주군민의 우려 해소를 위한 해결점을 찾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전주시 입장에서는 통 큰 양보를 기본 원칙으로 해서 비전 자체도 만들어서 전주시 입장에서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완주-전주 통합을 위한 전주시의 본격적인 행보가 완주군민과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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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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