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준공 후 미분양 ‘역대 최다’…주택 거래도 감소

입력 2025.02.06 (07:51) 수정 2025.02.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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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쌓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통계를 보면 지난 연말 기준 도내 미분양 주택은 2천8백여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천740여 가구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에서 85㎡가 천2백 가구로 가장 많았고 85㎡ 초과 340여 가구 등의 순입니다.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 530여 건으로 최근 5년 평균치에 비해 40% 가까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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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준공 후 미분양 ‘역대 최다’…주택 거래도 감소
    • 입력 2025-02-06 07:51:31
    • 수정2025-02-06 08:21:59
    뉴스광장(제주)
제주에서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쌓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통계를 보면 지난 연말 기준 도내 미분양 주택은 2천8백여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천740여 가구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에서 85㎡가 천2백 가구로 가장 많았고 85㎡ 초과 340여 가구 등의 순입니다.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 530여 건으로 최근 5년 평균치에 비해 40% 가까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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