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존’ 시범 운영

강원랜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존'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존은 게임 테이블 8대와 외국어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기존 10만 원인 테이블 베팅 한도를 외국 카지노 수준인 2천만 원으로 늘렸습니다.

지난해 강원랜드 카지노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는 모두 2만 4천여 명으로, 한 해 전보다 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