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교통카드 ‘마이비 컨소시엄’ 확정

입력 2025.02.07 (22:04) 수정 2025.02.0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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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차기 교통카드 시스템 사업자로 '마이비 컨소시엄'을 확정했습니다.

부산시는 마이비의 수수료율 1.5%에 대한 불공정 논란이 제기되자 사업자와 협상을 벌여 요율을 0.96% 인하하고, 복지교통카드 발급비를 공동 부담하는 등 140억여 원의 재정 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해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탈락업체인 '티머니 컨소시엄'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 문제로 권리를 침해받았다며, 부산지법에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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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교통카드 ‘마이비 컨소시엄’ 확정
    • 입력 2025-02-07 22:04:05
    • 수정2025-02-07 22:13:45
    뉴스9(부산)
부산시가 차기 교통카드 시스템 사업자로 '마이비 컨소시엄'을 확정했습니다.

부산시는 마이비의 수수료율 1.5%에 대한 불공정 논란이 제기되자 사업자와 협상을 벌여 요율을 0.96% 인하하고, 복지교통카드 발급비를 공동 부담하는 등 140억여 원의 재정 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해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탈락업체인 '티머니 컨소시엄'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 문제로 권리를 침해받았다며, 부산지법에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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