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여자 100m 우승 이나현 “심장 쫄깃”
입력 2025.02.08 (21:31)
수정 2025.02.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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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m에서, 2005년생 이나현이 월드 스타 김민선을 0.004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이나현은 '심장이 쫄깃'했다며 초단거리 명승부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총성이 울리자 이나현이 폭풍 질주를 시작합니다.
기록은 10초 50, 만족한 듯 이나현은 밝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어 마지막 조 김민선의 경기.
김민선도 역주를 펼쳤고 기록 역시 이나현과 같은 10초 50.
천분의 1초까지 판독한 결과 이나현이 10초 501, 김민선은 10초 505.
0.004초 차로 이나현이 짜릿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나현 : "심장 쫄깃하며 지켜봐 더 재밌었다. 처음 열린 100m 우승 기쁘고 신난다."]
지난해 이상화, 김민선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여자 500m 주니어 세계기록을 세운 이나현은, 이번에 김민선을 제치고 우승하며 유망주를 넘어 간판스타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이나현은 주 종목인 여자 500m에서 김민선과 다시 한번 대결합니다.
컬링 믹스더블에 출전한 김경애와 성지훈은 접전 끝에 일본에 져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는 3연승 했습니다.
타이완과 팽팽한 접전을 펼친 우리나라는 3피리어드에 2골을 넣으며 3대 2, 한 점 차로 이겼습니다.
남자 아이스하키도 태국을 완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한 수 아래의 태국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10골을 터트렸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내일 쇼트트랙 등 주요 경기를 1, 2 텔레비전으로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중국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m에서, 2005년생 이나현이 월드 스타 김민선을 0.004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이나현은 '심장이 쫄깃'했다며 초단거리 명승부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총성이 울리자 이나현이 폭풍 질주를 시작합니다.
기록은 10초 50, 만족한 듯 이나현은 밝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어 마지막 조 김민선의 경기.
김민선도 역주를 펼쳤고 기록 역시 이나현과 같은 10초 50.
천분의 1초까지 판독한 결과 이나현이 10초 501, 김민선은 10초 505.
0.004초 차로 이나현이 짜릿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나현 : "심장 쫄깃하며 지켜봐 더 재밌었다. 처음 열린 100m 우승 기쁘고 신난다."]
지난해 이상화, 김민선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여자 500m 주니어 세계기록을 세운 이나현은, 이번에 김민선을 제치고 우승하며 유망주를 넘어 간판스타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이나현은 주 종목인 여자 500m에서 김민선과 다시 한번 대결합니다.
컬링 믹스더블에 출전한 김경애와 성지훈은 접전 끝에 일본에 져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는 3연승 했습니다.
타이완과 팽팽한 접전을 펼친 우리나라는 3피리어드에 2골을 넣으며 3대 2, 한 점 차로 이겼습니다.
남자 아이스하키도 태국을 완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한 수 아래의 태국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10골을 터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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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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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 여자 100m 우승 이나현 “심장 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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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8 21:31:55
- 수정2025-02-08 21: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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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m에서, 2005년생 이나현이 월드 스타 김민선을 0.004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이나현은 '심장이 쫄깃'했다며 초단거리 명승부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총성이 울리자 이나현이 폭풍 질주를 시작합니다.
기록은 10초 50, 만족한 듯 이나현은 밝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어 마지막 조 김민선의 경기.
김민선도 역주를 펼쳤고 기록 역시 이나현과 같은 10초 50.
천분의 1초까지 판독한 결과 이나현이 10초 501, 김민선은 10초 505.
0.004초 차로 이나현이 짜릿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나현 : "심장 쫄깃하며 지켜봐 더 재밌었다. 처음 열린 100m 우승 기쁘고 신난다."]
지난해 이상화, 김민선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여자 500m 주니어 세계기록을 세운 이나현은, 이번에 김민선을 제치고 우승하며 유망주를 넘어 간판스타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이나현은 주 종목인 여자 500m에서 김민선과 다시 한번 대결합니다.
컬링 믹스더블에 출전한 김경애와 성지훈은 접전 끝에 일본에 져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는 3연승 했습니다.
타이완과 팽팽한 접전을 펼친 우리나라는 3피리어드에 2골을 넣으며 3대 2, 한 점 차로 이겼습니다.
남자 아이스하키도 태국을 완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한 수 아래의 태국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10골을 터트렸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내일 쇼트트랙 등 주요 경기를 1, 2 텔레비전으로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중국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m에서, 2005년생 이나현이 월드 스타 김민선을 0.004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이나현은 '심장이 쫄깃'했다며 초단거리 명승부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총성이 울리자 이나현이 폭풍 질주를 시작합니다.
기록은 10초 50, 만족한 듯 이나현은 밝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어 마지막 조 김민선의 경기.
김민선도 역주를 펼쳤고 기록 역시 이나현과 같은 10초 50.
천분의 1초까지 판독한 결과 이나현이 10초 501, 김민선은 10초 505.
0.004초 차로 이나현이 짜릿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나현 : "심장 쫄깃하며 지켜봐 더 재밌었다. 처음 열린 100m 우승 기쁘고 신난다."]
지난해 이상화, 김민선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여자 500m 주니어 세계기록을 세운 이나현은, 이번에 김민선을 제치고 우승하며 유망주를 넘어 간판스타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이나현은 주 종목인 여자 500m에서 김민선과 다시 한번 대결합니다.
컬링 믹스더블에 출전한 김경애와 성지훈은 접전 끝에 일본에 져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는 3연승 했습니다.
타이완과 팽팽한 접전을 펼친 우리나라는 3피리어드에 2골을 넣으며 3대 2, 한 점 차로 이겼습니다.
남자 아이스하키도 태국을 완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한 수 아래의 태국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10골을 터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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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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