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잊어라”…상위권 도약 목표
입력 2025.02.11 (19:44)
수정 2025.02.1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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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대구FC가 이번 주말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입니다.
지난 해의 부진을 씻고 상위 스플릿 진입을 목표로 개막전부터 승리를 노립니다.
권기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징야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추운 날씨에도 훈련에 한창입니다.
한 달 간의 태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주 귀국했지만 주말 개막전을 대비해 고삐를 바짝 끌어 당깁니다.
대구는 지난 시즌 같은 위기 상황을 재연하지 않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준비했습니다.
1위부터 6위까지인 상위 스플릿 진입을 목표로, 수비 진용을 쓰리백에서 포백으로 바꿨고 선수 구성도 대폭 강화했습니다.
부산에서 돌아온 브라질 용병 라마스와 수비의 핵심 카이요, 현풍고 출신의 20살 신입 공격수 김민준, 미드필더 이찬동 등의 활약에 기대가 큽니다.
주장 세징야는 부상에 유의하면서 최대한 팀에 헌신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세징야/대구FC 공격수 :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잘 마쳤고 동료들과 전술적인 부분에서 많은 얘기를 나눠 단합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이번 시즌을 좋은 모습으로 시작할 것 같습니다."]
대구는 특히 올 시즌만큼은 홈 개막전 성적이 좋지 않았던 징크스를 반드시 깨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창현/대구FC 감독 : "(시즌) 초반에 승부를 보자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으니까 당장 이번 주 일요일부터 치러지는 홈경기를 승리로 가져가면서 초반에 힘을 많이 낼 생각입니다."]
오는 16일 강원과의 개막전 티켓이 매진된 가운데 대구가 새 시즌을 어떤 모습으로 시작할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
프로축구 대구FC가 이번 주말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입니다.
지난 해의 부진을 씻고 상위 스플릿 진입을 목표로 개막전부터 승리를 노립니다.
권기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징야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추운 날씨에도 훈련에 한창입니다.
한 달 간의 태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주 귀국했지만 주말 개막전을 대비해 고삐를 바짝 끌어 당깁니다.
대구는 지난 시즌 같은 위기 상황을 재연하지 않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준비했습니다.
1위부터 6위까지인 상위 스플릿 진입을 목표로, 수비 진용을 쓰리백에서 포백으로 바꿨고 선수 구성도 대폭 강화했습니다.
부산에서 돌아온 브라질 용병 라마스와 수비의 핵심 카이요, 현풍고 출신의 20살 신입 공격수 김민준, 미드필더 이찬동 등의 활약에 기대가 큽니다.
주장 세징야는 부상에 유의하면서 최대한 팀에 헌신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세징야/대구FC 공격수 :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잘 마쳤고 동료들과 전술적인 부분에서 많은 얘기를 나눠 단합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이번 시즌을 좋은 모습으로 시작할 것 같습니다."]
대구는 특히 올 시즌만큼은 홈 개막전 성적이 좋지 않았던 징크스를 반드시 깨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창현/대구FC 감독 : "(시즌) 초반에 승부를 보자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으니까 당장 이번 주 일요일부터 치러지는 홈경기를 승리로 가져가면서 초반에 힘을 많이 낼 생각입니다."]
오는 16일 강원과의 개막전 티켓이 매진된 가운데 대구가 새 시즌을 어떤 모습으로 시작할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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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11 19: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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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가 이번 주말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입니다.
지난 해의 부진을 씻고 상위 스플릿 진입을 목표로 개막전부터 승리를 노립니다.
권기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징야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추운 날씨에도 훈련에 한창입니다.
한 달 간의 태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주 귀국했지만 주말 개막전을 대비해 고삐를 바짝 끌어 당깁니다.
대구는 지난 시즌 같은 위기 상황을 재연하지 않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준비했습니다.
1위부터 6위까지인 상위 스플릿 진입을 목표로, 수비 진용을 쓰리백에서 포백으로 바꿨고 선수 구성도 대폭 강화했습니다.
부산에서 돌아온 브라질 용병 라마스와 수비의 핵심 카이요, 현풍고 출신의 20살 신입 공격수 김민준, 미드필더 이찬동 등의 활약에 기대가 큽니다.
주장 세징야는 부상에 유의하면서 최대한 팀에 헌신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세징야/대구FC 공격수 :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잘 마쳤고 동료들과 전술적인 부분에서 많은 얘기를 나눠 단합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이번 시즌을 좋은 모습으로 시작할 것 같습니다."]
대구는 특히 올 시즌만큼은 홈 개막전 성적이 좋지 않았던 징크스를 반드시 깨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창현/대구FC 감독 : "(시즌) 초반에 승부를 보자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으니까 당장 이번 주 일요일부터 치러지는 홈경기를 승리로 가져가면서 초반에 힘을 많이 낼 생각입니다."]
오는 16일 강원과의 개막전 티켓이 매진된 가운데 대구가 새 시즌을 어떤 모습으로 시작할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
프로축구 대구FC가 이번 주말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입니다.
지난 해의 부진을 씻고 상위 스플릿 진입을 목표로 개막전부터 승리를 노립니다.
권기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징야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추운 날씨에도 훈련에 한창입니다.
한 달 간의 태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주 귀국했지만 주말 개막전을 대비해 고삐를 바짝 끌어 당깁니다.
대구는 지난 시즌 같은 위기 상황을 재연하지 않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준비했습니다.
1위부터 6위까지인 상위 스플릿 진입을 목표로, 수비 진용을 쓰리백에서 포백으로 바꿨고 선수 구성도 대폭 강화했습니다.
부산에서 돌아온 브라질 용병 라마스와 수비의 핵심 카이요, 현풍고 출신의 20살 신입 공격수 김민준, 미드필더 이찬동 등의 활약에 기대가 큽니다.
주장 세징야는 부상에 유의하면서 최대한 팀에 헌신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세징야/대구FC 공격수 :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잘 마쳤고 동료들과 전술적인 부분에서 많은 얘기를 나눠 단합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이번 시즌을 좋은 모습으로 시작할 것 같습니다."]
대구는 특히 올 시즌만큼은 홈 개막전 성적이 좋지 않았던 징크스를 반드시 깨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창현/대구FC 감독 : "(시즌) 초반에 승부를 보자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으니까 당장 이번 주 일요일부터 치러지는 홈경기를 승리로 가져가면서 초반에 힘을 많이 낼 생각입니다."]
오는 16일 강원과의 개막전 티켓이 매진된 가운데 대구가 새 시즌을 어떤 모습으로 시작할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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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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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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