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채연, 쇼트에서 개인 최고점…스키 빅에어 은메달
입력 2025.02.12 (19:23)
수정 2025.02.1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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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김채연이 쇼트에서 개인 최고점을 받으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스키 빅에어 윤종현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메달 행진은 설상 종목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시작한 김채연 첫 점프인 더블 악셀부터 깔끔했습니다.
매끄러운 연기는 무결점 콤비네이션 점프를 지나, 강렬한 분위기의 후반부까지 완벽하게 이어졌습니다.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키스 앤드 크라이존에 앉아 있던 김채연, 71.88점,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쇼트 2위로 국제종합대회 데뷔전을 마쳤습니다.
[김채연/피겨 국가대표 : "원래 되게 메달을 따고 싶어서 오기 전부터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점수가 좋게 나온 것 같아서…."]
한동안 후배 신지아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18살 김채연은 이제 내일(13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차준환과 함께 사상 최초 남녀 동반 메달에 도전합니다.
스키를 타고 큰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기술을 선보이는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 종목에서 윤종현이 네 바퀴를 도는 멋진 연기를 선보입니다.
세 차례 연기를 펼쳐 가장 좋은 두 차례 점수를 합산하는 빅에어 결선에서 우리나라의 윤종현이 일본 가사무라 라이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어 신영섭도 3위에 올라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 2관왕을 노리는 한국 스노보드의 간판 이채운은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12명의 선수 중 6위를 차지하며 내일(13일) 열리는 결선 몸풀기를 마쳤습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카자흐스탄을 꺾고 예선 6연승으로 준결승에 안착하며 금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하동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김채연이 쇼트에서 개인 최고점을 받으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스키 빅에어 윤종현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메달 행진은 설상 종목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시작한 김채연 첫 점프인 더블 악셀부터 깔끔했습니다.
매끄러운 연기는 무결점 콤비네이션 점프를 지나, 강렬한 분위기의 후반부까지 완벽하게 이어졌습니다.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키스 앤드 크라이존에 앉아 있던 김채연, 71.88점,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쇼트 2위로 국제종합대회 데뷔전을 마쳤습니다.
[김채연/피겨 국가대표 : "원래 되게 메달을 따고 싶어서 오기 전부터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점수가 좋게 나온 것 같아서…."]
한동안 후배 신지아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18살 김채연은 이제 내일(13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차준환과 함께 사상 최초 남녀 동반 메달에 도전합니다.
스키를 타고 큰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기술을 선보이는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 종목에서 윤종현이 네 바퀴를 도는 멋진 연기를 선보입니다.
세 차례 연기를 펼쳐 가장 좋은 두 차례 점수를 합산하는 빅에어 결선에서 우리나라의 윤종현이 일본 가사무라 라이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어 신영섭도 3위에 올라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 2관왕을 노리는 한국 스노보드의 간판 이채운은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12명의 선수 중 6위를 차지하며 내일(13일) 열리는 결선 몸풀기를 마쳤습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카자흐스탄을 꺾고 예선 6연승으로 준결승에 안착하며 금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하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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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김채연, 쇼트에서 개인 최고점…스키 빅에어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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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2 19:23:17
- 수정2025-02-12 19: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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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김채연이 쇼트에서 개인 최고점을 받으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스키 빅에어 윤종현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메달 행진은 설상 종목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시작한 김채연 첫 점프인 더블 악셀부터 깔끔했습니다.
매끄러운 연기는 무결점 콤비네이션 점프를 지나, 강렬한 분위기의 후반부까지 완벽하게 이어졌습니다.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키스 앤드 크라이존에 앉아 있던 김채연, 71.88점,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쇼트 2위로 국제종합대회 데뷔전을 마쳤습니다.
[김채연/피겨 국가대표 : "원래 되게 메달을 따고 싶어서 오기 전부터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점수가 좋게 나온 것 같아서…."]
한동안 후배 신지아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18살 김채연은 이제 내일(13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차준환과 함께 사상 최초 남녀 동반 메달에 도전합니다.
스키를 타고 큰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기술을 선보이는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 종목에서 윤종현이 네 바퀴를 도는 멋진 연기를 선보입니다.
세 차례 연기를 펼쳐 가장 좋은 두 차례 점수를 합산하는 빅에어 결선에서 우리나라의 윤종현이 일본 가사무라 라이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어 신영섭도 3위에 올라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 2관왕을 노리는 한국 스노보드의 간판 이채운은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12명의 선수 중 6위를 차지하며 내일(13일) 열리는 결선 몸풀기를 마쳤습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카자흐스탄을 꺾고 예선 6연승으로 준결승에 안착하며 금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하동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김채연이 쇼트에서 개인 최고점을 받으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스키 빅에어 윤종현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메달 행진은 설상 종목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시작한 김채연 첫 점프인 더블 악셀부터 깔끔했습니다.
매끄러운 연기는 무결점 콤비네이션 점프를 지나, 강렬한 분위기의 후반부까지 완벽하게 이어졌습니다.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키스 앤드 크라이존에 앉아 있던 김채연, 71.88점,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쇼트 2위로 국제종합대회 데뷔전을 마쳤습니다.
[김채연/피겨 국가대표 : "원래 되게 메달을 따고 싶어서 오기 전부터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점수가 좋게 나온 것 같아서…."]
한동안 후배 신지아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18살 김채연은 이제 내일(13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차준환과 함께 사상 최초 남녀 동반 메달에 도전합니다.
스키를 타고 큰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기술을 선보이는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 종목에서 윤종현이 네 바퀴를 도는 멋진 연기를 선보입니다.
세 차례 연기를 펼쳐 가장 좋은 두 차례 점수를 합산하는 빅에어 결선에서 우리나라의 윤종현이 일본 가사무라 라이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어 신영섭도 3위에 올라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 2관왕을 노리는 한국 스노보드의 간판 이채운은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12명의 선수 중 6위를 차지하며 내일(13일) 열리는 결선 몸풀기를 마쳤습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카자흐스탄을 꺾고 예선 6연승으로 준결승에 안착하며 금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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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하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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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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