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노동계, 사망사고 발생 사업장 4곳 고발

입력 2025.02.12 (23:10) 수정 2025.02.1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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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등 울산의 노동단체는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울산 지역 사업장 4곳 법인과 관계자 26명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용노동부에 고발했습니다.

고발 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대자동차와 HD현대미포 등입니다.

노동단체는 "안전 의무를 소홀히 한 기업을 처벌하지 않으면 재해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노동자의 생명을 경시하는 책임자를 엄중하게 처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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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노동계, 사망사고 발생 사업장 4곳 고발
    • 입력 2025-02-12 23:10:51
    • 수정2025-02-12 23:53:46
    뉴스9(울산)
민주노총 등 울산의 노동단체는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울산 지역 사업장 4곳 법인과 관계자 26명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용노동부에 고발했습니다.

고발 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대자동차와 HD현대미포 등입니다.

노동단체는 "안전 의무를 소홀히 한 기업을 처벌하지 않으면 재해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노동자의 생명을 경시하는 책임자를 엄중하게 처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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