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대담] 광주FC 이정효 감독 “평균 관중, 7천 명 넘으면 캐스퍼 내놓을 것”

입력 2025.02.13 (20:20) 수정 2025.02.13 (20: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틀 뒤면 프로축구 k리그1이 개막합니다.

우리 지역 연고팀인 광주 FC는 올 시즌 선수단의 큰 변화 속에 우려와 기대로 출발을 했는데요.

이슈대담, 오늘은 매 시즌 놀라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광주 FC 이정효 감독과 올 시즌 구상 들어보겠습니다.

감독님 어서 오십시오.

[답변]

네, 안녕하세요.

[앵커]

많이 바쁘시죠?

[답변]

아 괜찮습니다.

항상 시즌 전이면요.

이렇게 좀 바쁘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먼저 2022년에 광주FC 감독으로 부임을 하셨으니까 올해로 4년 차시더라고요.

개막전 앞두고 소감이 좀 궁금한데 어떠세요?

[답변]

항상 그런 것 같아요.

시즌 하기 전에 항상 많이 떨리고 걱정이 되는 것 같아요.

근데 막상 또 경기하다 보면 좋아질 거라고 하는 그런 기대가 있어서 일단은 우려보다는 좀 기대를 만들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앵커]

네, 그도 그럴 게 이제 매 시즌 정말 놀라운 성과를 또 내셨잖아요.

스스로 생각하시기에 그 비결이 뭐라고 보시나요?

[답변]

좀 기대를 많이 하셔서 좀 부담되긴 해요.

근데 매 시즌 시작할 때부터 느끼는 건데 이정효 감독이 또 올해 잘 해주겠지라는 그런 기대, 그렇지만 항상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냥 저를 믿고 그 다음에 저를 믿고 와 주신 와 준, 어떻게 보면 와 주신이죠.

우리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믿고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일단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자, 용기 있게 도전해보자, 약간 미래지향적으로 계속 한 번 밀어 붙여보자 약간 고집도 있는 것 같아요.

[앵커]

올해로 이제 광주 FC랑 4년을 함께 지금 같이 가시는 거잖아요.

이렇게 오래 계실 거라고 예상을 하셨을까요?

[답변]

전혀 예상은 못 했어요.

근데 느낌은 있더라고요.

이 팀에 그래서 제가 매년 그래도 선수들한테 구단도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고 있거든요.

운동장, 훈련장도 바뀌었고 그 다음에 또 올해는 큰 경기장으로 또 옮기고 그렇죠.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바뀌어가는 게 그런 것 때문에 좀 계속 시간을 두고 있는 것 같아요.

[앵커]

이것만큼은 올해 광주FC 경기에서 기대하셔도 좋겠다라고 하는 구상은 어떤 게 있을까요?

[답변]

좀 소심하고 실수할까 봐 두려워하는 선수들은 아마 경기장에 못 나갈 거예요.

경기력이 좀 안 좋더라도 저는 조금 용기 있고 좀 에너지가 좋은 선수들을 경기에 내보내고 싶어요.

그래야 저희 팬분들이 경기장에 오시면 아 그래도 광주 FC는 경기를 잘 지더라도 이게 정말 생동감 있고 우리한테 약간 좀 힘이 나게 해주는 보는 재미가 있다 그런 느낌이 들도록 좀 해볼려고 해요.

[앵커]

근데 사실 좀 걱정인 게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적을 했습니다.

그래서 팬들도 많이 아쉬워하고 우려도 있는데 당장 올 시즌 첫 공식 경기였던 산둥 타이산과의 경기에서 졌습니다.

16강에 올라가긴 했지만 그런데 경기력 면에서 다소 아쉬웠다 이런 평가가 많더라고요.

[답변]

경기가 준비한 대로 선수들이 그래도 좀 괜찮을 줄 알았어요.

운동장 사정도 안 좋았지만 어차피 똑같은 조건이잖아요.

근데 좀 저희 이제 실수가 너무 많았어요.

특히 저희가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 좀 자신이 없는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그랬다고 생각을 해요.

또 골은 뭐 들어갈 수도 있고 안 들어갈 수도 있지만, 좀 자신 없는 플레이 그것 때문에 좀 화가 많이 났던 것 같아요.

실력을 떠나서 좀 선수들한테 동료들한테 좀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선수로 좀 나가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앵커]

그리고 이제 주축 선수들이 나간 와중에도 새로운 선수들도 들어왔습니다.

특히 이제 브라질 출신의 헤이스 선수가 3년 만에 지금 광주 FC로 돌아왔는데 아사니 선수와의 호흡도 좀 궁금하고 헤이스 선수에게 앞으로 기대하는 바도 좀 궁금한데 어떠세요?

[답변]

경기장에서 모범적인 선수예요.

그래서 아사니 선수하고 지금 같이 이야기하면서 또 다른 브라질 선수들하고 지금 부상 중인 브루노 선수하고 가브리엘 선수도 잘 챙겨주고 있고, 팀에 리더가 되는 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경기장에서 골도 넣을 수도 있는 선수고, 그 다음에 동료들한테 도움을 줄 수도 있는 선수고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아요, 아사니 선수하고.

[앵커]

그런데 아무래도 이제 감독님 입장에서도 감독님의 딸이다 아들이다 이렇게 불렸던 정호연 선수 또 이희균 선수 같은 핵심 선수들이 빠져나가면서 걱정도 많으셨을 것 같아요.

혹시 이 선수들의 빈자리를 채워줄 선수 누구로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답변]

비슷한 유형의 선수는 있어요.

그래서 정호연 선수는 강희수 선수를 한번 정호연 선수처럼 한번 키워보려고 그러고요.

그 다음에 좀 이희균 선수는 약간 우리 팀에 새로 들어온 황재환 선수, 울산에서 이적한 그 선수가 조금 비슷한 성향이 있어요.

그래서 한번 괴롭혀 보려고 합니다.

[앵커]

네, 올해 광주 FC에 새로 들어온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또 올 시즌부터는 홈 구장이 축구 전용 구장에서 월드컵 경기장으로 바뀌잖아요.

아무래도 팬들도 그렇고 선수들에겐 굉장히 좋은 일인 것 같은데 감독님은 어떤 기대감 갖고 계신가요?

[답변]

경기장에 찾아오시는 광주 시민분들 팬분들한테 좀 좋을 것 같아요.

지금 기존에 쓰고 있는 전용 구장은 너무 조금 안전적인 문제가 있었잖아요.

편의시설도 너무 좀 낙후돼 있고 그래서, 새로운 경기장 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하게 되면 시야는 조금 어렵겠지만 보는데 어렵겠지만, 편의시설 이런 거 환경적인 부분은 그 다음에 또 좋을 것 같고 선수들도 좋은 잔디에서 할 수 있을 것 같고 다행히 광주시 체육회에서 좀 관리를 잘 해주셔 가지고 그 다음에 또 어웨이에 오는 선수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라커룸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앵커]

네, 새로운 환경에서 또 어떤 경기력 보여줄 지 기대를 하겠습니다.

앞으로 이제 개막 전부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까지 9일 동안 3경기를 치러야 되는 좀 빡빡한 스케줄이더라고요.

체력적인 부담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임하실 생각이신가요?

[답변]

그래도 작년에 저희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는 좀 잘 해놔서 현재는 16강 확정했기 때문에, 15일날 수원 FC경기하고 바로 3일 후에 18일 날 부리람하고 홈경기가 있는데요.

그 때는 그래도 좀 체력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선수 구성을 짜려고 합니다.

[앵커]

네, 지난 시즌에는 감독님이 이제 평균 관객 6천 명이 넘으면 경형 SUV를 경품으로 주겠다.

[답변]

만약 올해도 한 7천 명 정도 평균 관중 7천명이 된다면 왜 그러냐면 아무래도 월드컵 경기장이 크잖아요.

그러니까 6천 명은 너무 6천 명 오면 온 것 같지도 않을 거예요.

그래서 한 7천 명 정도는 와야 제가 캐스퍼 한 대 사비로 사비 마지막 경기 때.

[앵커]

주시겠다, 지금 공약하시는 건가요?

[답변]

캐스퍼 한 대를 제가 사비로 경품으로 내놓겠습니다.

대신에 이제 등록세하고 취득세는 본인이 부담하는걸로.

[앵커]

네, 알겠습니다.

올 시즌 또 많은 분들이 광주 FC 경기를 보러 또 경기장에 찾아가실 것 같은데. 어 우리 지금 TV를 통해서 보고 계실 광주 FC 팬 분들 또 지역민들께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 주신다면요?

[답변]

경기장에 좀 많이 찾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셔서 가족분들하고 저희 광주FC 축구 경기를 보시면서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네, 말씀하신 대로 올 시즌 우려를 기대로 만드는 시즌이 되기를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FC 이정효 감독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네, 감사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슈대담] 광주FC 이정효 감독 “평균 관중, 7천 명 넘으면 캐스퍼 내놓을 것”
    • 입력 2025-02-13 20:20:22
    • 수정2025-02-13 20:36:12
    뉴스7(광주)
[앵커]

이틀 뒤면 프로축구 k리그1이 개막합니다.

우리 지역 연고팀인 광주 FC는 올 시즌 선수단의 큰 변화 속에 우려와 기대로 출발을 했는데요.

이슈대담, 오늘은 매 시즌 놀라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광주 FC 이정효 감독과 올 시즌 구상 들어보겠습니다.

감독님 어서 오십시오.

[답변]

네, 안녕하세요.

[앵커]

많이 바쁘시죠?

[답변]

아 괜찮습니다.

항상 시즌 전이면요.

이렇게 좀 바쁘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먼저 2022년에 광주FC 감독으로 부임을 하셨으니까 올해로 4년 차시더라고요.

개막전 앞두고 소감이 좀 궁금한데 어떠세요?

[답변]

항상 그런 것 같아요.

시즌 하기 전에 항상 많이 떨리고 걱정이 되는 것 같아요.

근데 막상 또 경기하다 보면 좋아질 거라고 하는 그런 기대가 있어서 일단은 우려보다는 좀 기대를 만들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앵커]

네, 그도 그럴 게 이제 매 시즌 정말 놀라운 성과를 또 내셨잖아요.

스스로 생각하시기에 그 비결이 뭐라고 보시나요?

[답변]

좀 기대를 많이 하셔서 좀 부담되긴 해요.

근데 매 시즌 시작할 때부터 느끼는 건데 이정효 감독이 또 올해 잘 해주겠지라는 그런 기대, 그렇지만 항상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냥 저를 믿고 그 다음에 저를 믿고 와 주신 와 준, 어떻게 보면 와 주신이죠.

우리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믿고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일단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자, 용기 있게 도전해보자, 약간 미래지향적으로 계속 한 번 밀어 붙여보자 약간 고집도 있는 것 같아요.

[앵커]

올해로 이제 광주 FC랑 4년을 함께 지금 같이 가시는 거잖아요.

이렇게 오래 계실 거라고 예상을 하셨을까요?

[답변]

전혀 예상은 못 했어요.

근데 느낌은 있더라고요.

이 팀에 그래서 제가 매년 그래도 선수들한테 구단도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고 있거든요.

운동장, 훈련장도 바뀌었고 그 다음에 또 올해는 큰 경기장으로 또 옮기고 그렇죠.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바뀌어가는 게 그런 것 때문에 좀 계속 시간을 두고 있는 것 같아요.

[앵커]

이것만큼은 올해 광주FC 경기에서 기대하셔도 좋겠다라고 하는 구상은 어떤 게 있을까요?

[답변]

좀 소심하고 실수할까 봐 두려워하는 선수들은 아마 경기장에 못 나갈 거예요.

경기력이 좀 안 좋더라도 저는 조금 용기 있고 좀 에너지가 좋은 선수들을 경기에 내보내고 싶어요.

그래야 저희 팬분들이 경기장에 오시면 아 그래도 광주 FC는 경기를 잘 지더라도 이게 정말 생동감 있고 우리한테 약간 좀 힘이 나게 해주는 보는 재미가 있다 그런 느낌이 들도록 좀 해볼려고 해요.

[앵커]

근데 사실 좀 걱정인 게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적을 했습니다.

그래서 팬들도 많이 아쉬워하고 우려도 있는데 당장 올 시즌 첫 공식 경기였던 산둥 타이산과의 경기에서 졌습니다.

16강에 올라가긴 했지만 그런데 경기력 면에서 다소 아쉬웠다 이런 평가가 많더라고요.

[답변]

경기가 준비한 대로 선수들이 그래도 좀 괜찮을 줄 알았어요.

운동장 사정도 안 좋았지만 어차피 똑같은 조건이잖아요.

근데 좀 저희 이제 실수가 너무 많았어요.

특히 저희가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 좀 자신이 없는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그랬다고 생각을 해요.

또 골은 뭐 들어갈 수도 있고 안 들어갈 수도 있지만, 좀 자신 없는 플레이 그것 때문에 좀 화가 많이 났던 것 같아요.

실력을 떠나서 좀 선수들한테 동료들한테 좀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선수로 좀 나가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앵커]

그리고 이제 주축 선수들이 나간 와중에도 새로운 선수들도 들어왔습니다.

특히 이제 브라질 출신의 헤이스 선수가 3년 만에 지금 광주 FC로 돌아왔는데 아사니 선수와의 호흡도 좀 궁금하고 헤이스 선수에게 앞으로 기대하는 바도 좀 궁금한데 어떠세요?

[답변]

경기장에서 모범적인 선수예요.

그래서 아사니 선수하고 지금 같이 이야기하면서 또 다른 브라질 선수들하고 지금 부상 중인 브루노 선수하고 가브리엘 선수도 잘 챙겨주고 있고, 팀에 리더가 되는 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경기장에서 골도 넣을 수도 있는 선수고, 그 다음에 동료들한테 도움을 줄 수도 있는 선수고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아요, 아사니 선수하고.

[앵커]

그런데 아무래도 이제 감독님 입장에서도 감독님의 딸이다 아들이다 이렇게 불렸던 정호연 선수 또 이희균 선수 같은 핵심 선수들이 빠져나가면서 걱정도 많으셨을 것 같아요.

혹시 이 선수들의 빈자리를 채워줄 선수 누구로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답변]

비슷한 유형의 선수는 있어요.

그래서 정호연 선수는 강희수 선수를 한번 정호연 선수처럼 한번 키워보려고 그러고요.

그 다음에 좀 이희균 선수는 약간 우리 팀에 새로 들어온 황재환 선수, 울산에서 이적한 그 선수가 조금 비슷한 성향이 있어요.

그래서 한번 괴롭혀 보려고 합니다.

[앵커]

네, 올해 광주 FC에 새로 들어온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또 올 시즌부터는 홈 구장이 축구 전용 구장에서 월드컵 경기장으로 바뀌잖아요.

아무래도 팬들도 그렇고 선수들에겐 굉장히 좋은 일인 것 같은데 감독님은 어떤 기대감 갖고 계신가요?

[답변]

경기장에 찾아오시는 광주 시민분들 팬분들한테 좀 좋을 것 같아요.

지금 기존에 쓰고 있는 전용 구장은 너무 조금 안전적인 문제가 있었잖아요.

편의시설도 너무 좀 낙후돼 있고 그래서, 새로운 경기장 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하게 되면 시야는 조금 어렵겠지만 보는데 어렵겠지만, 편의시설 이런 거 환경적인 부분은 그 다음에 또 좋을 것 같고 선수들도 좋은 잔디에서 할 수 있을 것 같고 다행히 광주시 체육회에서 좀 관리를 잘 해주셔 가지고 그 다음에 또 어웨이에 오는 선수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라커룸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앵커]

네, 새로운 환경에서 또 어떤 경기력 보여줄 지 기대를 하겠습니다.

앞으로 이제 개막 전부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까지 9일 동안 3경기를 치러야 되는 좀 빡빡한 스케줄이더라고요.

체력적인 부담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임하실 생각이신가요?

[답변]

그래도 작년에 저희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는 좀 잘 해놔서 현재는 16강 확정했기 때문에, 15일날 수원 FC경기하고 바로 3일 후에 18일 날 부리람하고 홈경기가 있는데요.

그 때는 그래도 좀 체력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선수 구성을 짜려고 합니다.

[앵커]

네, 지난 시즌에는 감독님이 이제 평균 관객 6천 명이 넘으면 경형 SUV를 경품으로 주겠다.

[답변]

만약 올해도 한 7천 명 정도 평균 관중 7천명이 된다면 왜 그러냐면 아무래도 월드컵 경기장이 크잖아요.

그러니까 6천 명은 너무 6천 명 오면 온 것 같지도 않을 거예요.

그래서 한 7천 명 정도는 와야 제가 캐스퍼 한 대 사비로 사비 마지막 경기 때.

[앵커]

주시겠다, 지금 공약하시는 건가요?

[답변]

캐스퍼 한 대를 제가 사비로 경품으로 내놓겠습니다.

대신에 이제 등록세하고 취득세는 본인이 부담하는걸로.

[앵커]

네, 알겠습니다.

올 시즌 또 많은 분들이 광주 FC 경기를 보러 또 경기장에 찾아가실 것 같은데. 어 우리 지금 TV를 통해서 보고 계실 광주 FC 팬 분들 또 지역민들께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 주신다면요?

[답변]

경기장에 좀 많이 찾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셔서 가족분들하고 저희 광주FC 축구 경기를 보시면서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네, 말씀하신 대로 올 시즌 우려를 기대로 만드는 시즌이 되기를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FC 이정효 감독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네, 감사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