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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중국 옌청시와 한중 협력 강화

입력 2025.02.14 (07:45) 수정 2025.02.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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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이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 장쑤성 옌청시 저우빈 당 서기를 접견하고, 한-중 산업협력단지 사업 발굴과 투자 유치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저우빈 당 서기는 국내 유일의 새만금 한중 산업단지의 투자 환경에 관심을 보이고 앞으로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측 한중 산업단지인 장쑤성 옌청시에는 지난 5년 동안 기아자동차와 SK 등 83건, 130억 달러의 규모의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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