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 새 생명을…동해시 맞춤형 도시재생 본격
입력 2025.02.14 (23:25)
수정 2025.02.1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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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시가 삼화지구와 발한지구에 본격적인 도시재생에 나서고 있는데요,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인구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됩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해시 삼화동 시멘트 공장 인근 마을입니다.
한눈에 봐도 낡고 오래된 건물이 줄지어 있습니다.
건물만큼이나 인구도 고령화돼 있습니다.
삼화동의 65살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의 42.2%에 이릅니다.
[최은하/동해시 삼화동 :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이 동네를 좀 활성화를 해줬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동네다 보니까 그게 제일 마음 아프고요. 그리고 공기가 여기 좋지 않아요."]
동해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삼화동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내년까지 사업비 209억 원을 투입합니다.
어르신을 위한 족욕 체험시설과 심리치료 등이 가능한 스마트 아로마 치유 농장을 만들고, 경로당과 건강관리실을 갖춘 건물도 들어섭니다.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은 단순한 도시 외관 정비에 그치지 않고, 인구 정책까지 고려해 추진됩니다.
동해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도 내년까지 281억 원을 들여 맞춤형으로 추진됩니다.
묵호항의 개항 역사를 전시 홍보하는 개항 문화발전소와 복합 문화공방 등을 조성해 생활 인구 유치에 나섭니다.
[정하연/동해시 도시정비과장 : "발한 같은 경우는 지금 최근에 KTX 묵호역을 통해서 지금 외부에서 관광객이 늘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도시, 젊음이 넘치는 도시, 생기 있는 이런 지역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동해시의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를 막는 해법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동해시가 삼화지구와 발한지구에 본격적인 도시재생에 나서고 있는데요,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인구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됩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해시 삼화동 시멘트 공장 인근 마을입니다.
한눈에 봐도 낡고 오래된 건물이 줄지어 있습니다.
건물만큼이나 인구도 고령화돼 있습니다.
삼화동의 65살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의 42.2%에 이릅니다.
[최은하/동해시 삼화동 :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이 동네를 좀 활성화를 해줬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동네다 보니까 그게 제일 마음 아프고요. 그리고 공기가 여기 좋지 않아요."]
동해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삼화동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내년까지 사업비 209억 원을 투입합니다.
어르신을 위한 족욕 체험시설과 심리치료 등이 가능한 스마트 아로마 치유 농장을 만들고, 경로당과 건강관리실을 갖춘 건물도 들어섭니다.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은 단순한 도시 외관 정비에 그치지 않고, 인구 정책까지 고려해 추진됩니다.
동해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도 내년까지 281억 원을 들여 맞춤형으로 추진됩니다.
묵호항의 개항 역사를 전시 홍보하는 개항 문화발전소와 복합 문화공방 등을 조성해 생활 인구 유치에 나섭니다.
[정하연/동해시 도시정비과장 : "발한 같은 경우는 지금 최근에 KTX 묵호역을 통해서 지금 외부에서 관광객이 늘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도시, 젊음이 넘치는 도시, 생기 있는 이런 지역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동해시의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를 막는 해법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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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에 새 생명을…동해시 맞춤형 도시재생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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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4 23:25:23
- 수정2025-02-14 23: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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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시가 삼화지구와 발한지구에 본격적인 도시재생에 나서고 있는데요,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인구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됩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해시 삼화동 시멘트 공장 인근 마을입니다.
한눈에 봐도 낡고 오래된 건물이 줄지어 있습니다.
건물만큼이나 인구도 고령화돼 있습니다.
삼화동의 65살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의 42.2%에 이릅니다.
[최은하/동해시 삼화동 :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이 동네를 좀 활성화를 해줬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동네다 보니까 그게 제일 마음 아프고요. 그리고 공기가 여기 좋지 않아요."]
동해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삼화동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내년까지 사업비 209억 원을 투입합니다.
어르신을 위한 족욕 체험시설과 심리치료 등이 가능한 스마트 아로마 치유 농장을 만들고, 경로당과 건강관리실을 갖춘 건물도 들어섭니다.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은 단순한 도시 외관 정비에 그치지 않고, 인구 정책까지 고려해 추진됩니다.
동해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도 내년까지 281억 원을 들여 맞춤형으로 추진됩니다.
묵호항의 개항 역사를 전시 홍보하는 개항 문화발전소와 복합 문화공방 등을 조성해 생활 인구 유치에 나섭니다.
[정하연/동해시 도시정비과장 : "발한 같은 경우는 지금 최근에 KTX 묵호역을 통해서 지금 외부에서 관광객이 늘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도시, 젊음이 넘치는 도시, 생기 있는 이런 지역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동해시의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를 막는 해법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동해시가 삼화지구와 발한지구에 본격적인 도시재생에 나서고 있는데요,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인구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됩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해시 삼화동 시멘트 공장 인근 마을입니다.
한눈에 봐도 낡고 오래된 건물이 줄지어 있습니다.
건물만큼이나 인구도 고령화돼 있습니다.
삼화동의 65살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의 42.2%에 이릅니다.
[최은하/동해시 삼화동 :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이 동네를 좀 활성화를 해줬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동네다 보니까 그게 제일 마음 아프고요. 그리고 공기가 여기 좋지 않아요."]
동해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삼화동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내년까지 사업비 209억 원을 투입합니다.
어르신을 위한 족욕 체험시설과 심리치료 등이 가능한 스마트 아로마 치유 농장을 만들고, 경로당과 건강관리실을 갖춘 건물도 들어섭니다.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은 단순한 도시 외관 정비에 그치지 않고, 인구 정책까지 고려해 추진됩니다.
동해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도 내년까지 281억 원을 들여 맞춤형으로 추진됩니다.
묵호항의 개항 역사를 전시 홍보하는 개항 문화발전소와 복합 문화공방 등을 조성해 생활 인구 유치에 나섭니다.
[정하연/동해시 도시정비과장 : "발한 같은 경우는 지금 최근에 KTX 묵호역을 통해서 지금 외부에서 관광객이 늘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도시, 젊음이 넘치는 도시, 생기 있는 이런 지역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동해시의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를 막는 해법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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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구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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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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