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제주 경제활동인구 6천 명 줄어…“건설업 감소 가장 커”

입력 2025.02.15 (21:38) 수정 2025.02.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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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에선 경제활동인구가 줄고, 고용률도 소폭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지난달(1월) 제주도 고용동향을 보면, 경제활동인구는 40만 6천 명으로 1년 전보다 6천 명 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0.7%포인트 내린 70.4%로 집계됐습니다.

취업자는 39만 6천 명으로 1년 전보다 5천 명 줄었고 고용률은 68.5%로 0.7%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에서 8천 명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과 농림어업 순이었습니다.

지난달 실업자는 전년과 같이, 만 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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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제주 경제활동인구 6천 명 줄어…“건설업 감소 가장 커”
    • 입력 2025-02-15 21:38:45
    • 수정2025-02-15 22:08:06
    뉴스9(제주)
지난달 제주에선 경제활동인구가 줄고, 고용률도 소폭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지난달(1월) 제주도 고용동향을 보면, 경제활동인구는 40만 6천 명으로 1년 전보다 6천 명 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0.7%포인트 내린 70.4%로 집계됐습니다.

취업자는 39만 6천 명으로 1년 전보다 5천 명 줄었고 고용률은 68.5%로 0.7%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에서 8천 명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과 농림어업 순이었습니다.

지난달 실업자는 전년과 같이, 만 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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