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화재 원인 ‘대부분 전기’…피해액도 증가

입력 2025.02.17 (08:26) 수정 2025.02.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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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축사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비중이 높아 배선과 전기 설비 점검이 필요합니다.

전북소방 자료를 보면 지난 2022년부터 이달까지 발생한 축사 화재 142건 가운데 42%는 전기, 28%는 부주의가 원인이었고, 모두 120여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같은 기간 화재 건수는 해마다 감소세를 보였지만, 축산업의 대형화 등의 영향으로 피해액은 2022년 32억 원에서 지난해 46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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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사 화재 원인 ‘대부분 전기’…피해액도 증가
    • 입력 2025-02-17 08:26:51
    • 수정2025-02-17 09:46:12
    뉴스광장(전주)
최근 축사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비중이 높아 배선과 전기 설비 점검이 필요합니다.

전북소방 자료를 보면 지난 2022년부터 이달까지 발생한 축사 화재 142건 가운데 42%는 전기, 28%는 부주의가 원인이었고, 모두 120여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같은 기간 화재 건수는 해마다 감소세를 보였지만, 축산업의 대형화 등의 영향으로 피해액은 2022년 32억 원에서 지난해 46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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