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튀르키예, 아디다스에 ‘2천2백만 원’ 벌금 부과한 이유는?
입력 2025.02.17 (15:31)
수정 2025.02.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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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프랑스24가 전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튀르키예가 '돼지가죽' 신발을 판매한 아디다스에 만 오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튀르키예인들은 무슬림이 다수죠.
튀르키예의 광고 규제 당국은 아디다스가 자사의 운동화를 천연 가죽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하면서도 그것이 돼지가죽이라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것을 비난했는데요.
당국은 '사회 전반의 종교적 정서에 반하는 소재'가 사용된 경우 반드시 명확하게 언급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아디다스에 약 55만 리라, 우리 돈 약 2천2백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 건데요.
프랑스24는 아디다스 측이 벌금에 대한 언급 없이, 웹사이트에 상품 설명을 업데이트했다고만 전했습니다.
앞서 2020년, 튀르키예 종교 당국은 돼지가죽이나 털로 신발이나 의류를 제조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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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24가 전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튀르키예가 '돼지가죽' 신발을 판매한 아디다스에 만 오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튀르키예인들은 무슬림이 다수죠.
튀르키예의 광고 규제 당국은 아디다스가 자사의 운동화를 천연 가죽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하면서도 그것이 돼지가죽이라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것을 비난했는데요.
당국은 '사회 전반의 종교적 정서에 반하는 소재'가 사용된 경우 반드시 명확하게 언급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아디다스에 약 55만 리라, 우리 돈 약 2천2백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 건데요.
프랑스24는 아디다스 측이 벌금에 대한 언급 없이, 웹사이트에 상품 설명을 업데이트했다고만 전했습니다.
앞서 2020년, 튀르키예 종교 당국은 돼지가죽이나 털로 신발이나 의류를 제조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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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의 2면] 튀르키예, 아디다스에 ‘2천2백만 원’ 벌금 부과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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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7 15:31:14
- 수정2025-02-17 15: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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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가 '돼지가죽' 신발을 판매한 아디다스에 만 오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튀르키예인들은 무슬림이 다수죠.
튀르키예의 광고 규제 당국은 아디다스가 자사의 운동화를 천연 가죽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하면서도 그것이 돼지가죽이라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것을 비난했는데요.
당국은 '사회 전반의 종교적 정서에 반하는 소재'가 사용된 경우 반드시 명확하게 언급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아디다스에 약 55만 리라, 우리 돈 약 2천2백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 건데요.
프랑스24는 아디다스 측이 벌금에 대한 언급 없이, 웹사이트에 상품 설명을 업데이트했다고만 전했습니다.
앞서 2020년, 튀르키예 종교 당국은 돼지가죽이나 털로 신발이나 의류를 제조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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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가 '돼지가죽' 신발을 판매한 아디다스에 만 오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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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의 광고 규제 당국은 아디다스가 자사의 운동화를 천연 가죽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하면서도 그것이 돼지가죽이라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것을 비난했는데요.
당국은 '사회 전반의 종교적 정서에 반하는 소재'가 사용된 경우 반드시 명확하게 언급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아디다스에 약 55만 리라, 우리 돈 약 2천2백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 건데요.
프랑스24는 아디다스 측이 벌금에 대한 언급 없이, 웹사이트에 상품 설명을 업데이트했다고만 전했습니다.
앞서 2020년, 튀르키예 종교 당국은 돼지가죽이나 털로 신발이나 의류를 제조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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