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작이 유작으로…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
입력 2025.02.17 (18:04)
수정 2025.02.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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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었던 어제, 갑작스런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배우 김새론 씨의 사망 소식입니다.
김새론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자는 김새론과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였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을 거뒀고, 발견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만, 경찰은 김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돌을 갓 넘긴 무렵 잡지‘앙팡’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연기를 시작한 건 9살 때인 2009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여행자'를 통해섭니다.
당시 한국 최연소 배우로 칸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건 영화 '아저씨'.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아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지만, 2022년 5월 음주운전 교통 사고를 내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지난해 11월 독립영화 '기타맨'을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됐지만 안타깝게도 유작으로 남게 됐습니다.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 메시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치권의 한 인사는 성경 구절을 인용해 "죄 없는 자,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는 일침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배우 김새론 씨의 사망 소식입니다.
김새론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자는 김새론과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였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을 거뒀고, 발견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만, 경찰은 김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돌을 갓 넘긴 무렵 잡지‘앙팡’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연기를 시작한 건 9살 때인 2009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여행자'를 통해섭니다.
당시 한국 최연소 배우로 칸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건 영화 '아저씨'.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아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지만, 2022년 5월 음주운전 교통 사고를 내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지난해 11월 독립영화 '기타맨'을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됐지만 안타깝게도 유작으로 남게 됐습니다.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 메시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치권의 한 인사는 성경 구절을 인용해 "죄 없는 자,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는 일침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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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귀작이 유작으로…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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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7 18:04:30
- 수정2025-02-17 1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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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었던 어제, 갑작스런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배우 김새론 씨의 사망 소식입니다.
김새론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자는 김새론과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였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을 거뒀고, 발견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만, 경찰은 김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돌을 갓 넘긴 무렵 잡지‘앙팡’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연기를 시작한 건 9살 때인 2009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여행자'를 통해섭니다.
당시 한국 최연소 배우로 칸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건 영화 '아저씨'.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아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지만, 2022년 5월 음주운전 교통 사고를 내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지난해 11월 독립영화 '기타맨'을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됐지만 안타깝게도 유작으로 남게 됐습니다.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 메시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치권의 한 인사는 성경 구절을 인용해 "죄 없는 자,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는 일침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배우 김새론 씨의 사망 소식입니다.
김새론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자는 김새론과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였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을 거뒀고, 발견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만, 경찰은 김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돌을 갓 넘긴 무렵 잡지‘앙팡’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연기를 시작한 건 9살 때인 2009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여행자'를 통해섭니다.
당시 한국 최연소 배우로 칸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건 영화 '아저씨'.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아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지만, 2022년 5월 음주운전 교통 사고를 내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지난해 11월 독립영화 '기타맨'을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됐지만 안타깝게도 유작으로 남게 됐습니다.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 메시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치권의 한 인사는 성경 구절을 인용해 "죄 없는 자,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는 일침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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