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이하늬, 연예인 중 역대 최고액 세금 추징

입력 2025.02.18 (06:54) 수정 2025.02.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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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씨가 세무 당국에 거액의 추징금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9월 이하늬 씨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해, 소득세 등 60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했는데요.

해당 금액은 그동안 유명 연예인에게 부과된 추징금 중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이하늬 씨의 탈세 의혹이 확산하자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를 반박했습니다.

소속사는 이하늬 씨가 세무조사를 받고 추가 세금을 낸 건 맞다면서도, 다만 이번 추징은 세무 당국과 세무 대리인 간의 관점이 달라서 발생한 것일 뿐, 고의적인 누락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추가 세금은 전액 납부했으며 이하늬 씨는 세무 대리인의 조언에 따라 납세의 의무를 다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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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8 06:54:17
    • 수정2025-02-18 07: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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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씨가 세무 당국에 거액의 추징금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9월 이하늬 씨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해, 소득세 등 60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했는데요.

해당 금액은 그동안 유명 연예인에게 부과된 추징금 중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이하늬 씨의 탈세 의혹이 확산하자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를 반박했습니다.

소속사는 이하늬 씨가 세무조사를 받고 추가 세금을 낸 건 맞다면서도, 다만 이번 추징은 세무 당국과 세무 대리인 간의 관점이 달라서 발생한 것일 뿐, 고의적인 누락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추가 세금은 전액 납부했으며 이하늬 씨는 세무 대리인의 조언에 따라 납세의 의무를 다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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