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스트라다무스 예언 적중!…개막부터 혼돈에 빠진 K리그
입력 2025.02.18 (06:57)
수정 2025.02.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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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막을 올린 프로축구 K리그원이 시작부터 혼돈에 빠졌습니다.
울산 등 지난 시즌 강팀들이 줄줄이 고전을 면치 못한 가운데,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이런 상황을 일주일 전에 예측해 화제인데요.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영표 위원은 이번 시즌 우승 후보로 지난해 강등권을 가까스로 탈출한 대전을 꼽아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여전히 건재한 주민규 선수가 있고 정재희라는 엄청난 빠른 발, 역습과 드리블과 킬패스가 가능한 그래서 공격 쪽에서 아주 날카로운 모습을 보일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영표 위원의 예언 대로 대전과 포항의 경기가 흘러갑니다.
[중계멘트 : "오른쪽으로 잘 열었습니다. 정재희, 정재희 가운데 주민규 있고요. 정재희, 주민규 이적생 콤비가 세 번째 골을 만들어냅니다."]
주민규, 정재희의 가세로 파괴력이 한층 강해진 대전은 개막전부터 돌풍의 팀다운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대전의 약진에 이어, 안양의 반란도 이영표 위원의 눈에 이미 포착됐습니다.
[이영표/지난 11일 녹화 : "2024년 강원이 그랬고, 올 시즌도 저는 그렇게 반짝하는 팀이 있을 것 같은데 반짝하는 팀이 만약 나타난다고 하면 그 팀은 안양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중계멘트 : "올려줬어요. 모따 모따 모따! 모따의 선제골! 안양이 울산을 상대로 앞서 나갑니다 최종 스코어 1대 0! 안양이 K리그 1에서 승리의 보랏빛 깃발을 들어 올렸습니다."]
[모따/FC안양 공격수 :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도 챙겨 보면서 울산 분석을 많이 했습니다. 울산의 약점을 최대한 이용하려고 준비했는데 결과로 잘 나타난 것 같습니다."]
'쪽집게' 이영표 위원의 말처럼 K리그가 개막 첫 주부터 혼돈의 시리즈로 막이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성인현/영상편집:박경상
지난 주말 막을 올린 프로축구 K리그원이 시작부터 혼돈에 빠졌습니다.
울산 등 지난 시즌 강팀들이 줄줄이 고전을 면치 못한 가운데,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이런 상황을 일주일 전에 예측해 화제인데요.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영표 위원은 이번 시즌 우승 후보로 지난해 강등권을 가까스로 탈출한 대전을 꼽아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여전히 건재한 주민규 선수가 있고 정재희라는 엄청난 빠른 발, 역습과 드리블과 킬패스가 가능한 그래서 공격 쪽에서 아주 날카로운 모습을 보일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영표 위원의 예언 대로 대전과 포항의 경기가 흘러갑니다.
[중계멘트 : "오른쪽으로 잘 열었습니다. 정재희, 정재희 가운데 주민규 있고요. 정재희, 주민규 이적생 콤비가 세 번째 골을 만들어냅니다."]
주민규, 정재희의 가세로 파괴력이 한층 강해진 대전은 개막전부터 돌풍의 팀다운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대전의 약진에 이어, 안양의 반란도 이영표 위원의 눈에 이미 포착됐습니다.
[이영표/지난 11일 녹화 : "2024년 강원이 그랬고, 올 시즌도 저는 그렇게 반짝하는 팀이 있을 것 같은데 반짝하는 팀이 만약 나타난다고 하면 그 팀은 안양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중계멘트 : "올려줬어요. 모따 모따 모따! 모따의 선제골! 안양이 울산을 상대로 앞서 나갑니다 최종 스코어 1대 0! 안양이 K리그 1에서 승리의 보랏빛 깃발을 들어 올렸습니다."]
[모따/FC안양 공격수 :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도 챙겨 보면서 울산 분석을 많이 했습니다. 울산의 약점을 최대한 이용하려고 준비했는데 결과로 잘 나타난 것 같습니다."]
'쪽집게' 이영표 위원의 말처럼 K리그가 개막 첫 주부터 혼돈의 시리즈로 막이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성인현/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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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8 06:57:04
- 수정2025-02-18 07: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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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막을 올린 프로축구 K리그원이 시작부터 혼돈에 빠졌습니다.
울산 등 지난 시즌 강팀들이 줄줄이 고전을 면치 못한 가운데,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이런 상황을 일주일 전에 예측해 화제인데요.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영표 위원은 이번 시즌 우승 후보로 지난해 강등권을 가까스로 탈출한 대전을 꼽아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여전히 건재한 주민규 선수가 있고 정재희라는 엄청난 빠른 발, 역습과 드리블과 킬패스가 가능한 그래서 공격 쪽에서 아주 날카로운 모습을 보일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영표 위원의 예언 대로 대전과 포항의 경기가 흘러갑니다.
[중계멘트 : "오른쪽으로 잘 열었습니다. 정재희, 정재희 가운데 주민규 있고요. 정재희, 주민규 이적생 콤비가 세 번째 골을 만들어냅니다."]
주민규, 정재희의 가세로 파괴력이 한층 강해진 대전은 개막전부터 돌풍의 팀다운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대전의 약진에 이어, 안양의 반란도 이영표 위원의 눈에 이미 포착됐습니다.
[이영표/지난 11일 녹화 : "2024년 강원이 그랬고, 올 시즌도 저는 그렇게 반짝하는 팀이 있을 것 같은데 반짝하는 팀이 만약 나타난다고 하면 그 팀은 안양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중계멘트 : "올려줬어요. 모따 모따 모따! 모따의 선제골! 안양이 울산을 상대로 앞서 나갑니다 최종 스코어 1대 0! 안양이 K리그 1에서 승리의 보랏빛 깃발을 들어 올렸습니다."]
[모따/FC안양 공격수 :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도 챙겨 보면서 울산 분석을 많이 했습니다. 울산의 약점을 최대한 이용하려고 준비했는데 결과로 잘 나타난 것 같습니다."]
'쪽집게' 이영표 위원의 말처럼 K리그가 개막 첫 주부터 혼돈의 시리즈로 막이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성인현/영상편집:박경상
지난 주말 막을 올린 프로축구 K리그원이 시작부터 혼돈에 빠졌습니다.
울산 등 지난 시즌 강팀들이 줄줄이 고전을 면치 못한 가운데,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이런 상황을 일주일 전에 예측해 화제인데요.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영표 위원은 이번 시즌 우승 후보로 지난해 강등권을 가까스로 탈출한 대전을 꼽아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여전히 건재한 주민규 선수가 있고 정재희라는 엄청난 빠른 발, 역습과 드리블과 킬패스가 가능한 그래서 공격 쪽에서 아주 날카로운 모습을 보일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영표 위원의 예언 대로 대전과 포항의 경기가 흘러갑니다.
[중계멘트 : "오른쪽으로 잘 열었습니다. 정재희, 정재희 가운데 주민규 있고요. 정재희, 주민규 이적생 콤비가 세 번째 골을 만들어냅니다."]
주민규, 정재희의 가세로 파괴력이 한층 강해진 대전은 개막전부터 돌풍의 팀다운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대전의 약진에 이어, 안양의 반란도 이영표 위원의 눈에 이미 포착됐습니다.
[이영표/지난 11일 녹화 : "2024년 강원이 그랬고, 올 시즌도 저는 그렇게 반짝하는 팀이 있을 것 같은데 반짝하는 팀이 만약 나타난다고 하면 그 팀은 안양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중계멘트 : "올려줬어요. 모따 모따 모따! 모따의 선제골! 안양이 울산을 상대로 앞서 나갑니다 최종 스코어 1대 0! 안양이 K리그 1에서 승리의 보랏빛 깃발을 들어 올렸습니다."]
[모따/FC안양 공격수 :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도 챙겨 보면서 울산 분석을 많이 했습니다. 울산의 약점을 최대한 이용하려고 준비했는데 결과로 잘 나타난 것 같습니다."]
'쪽집게' 이영표 위원의 말처럼 K리그가 개막 첫 주부터 혼돈의 시리즈로 막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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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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