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함은 이미 ‘신인왕’…김혜성의 야구가 시작된다
입력 2025.02.18 (06:57)
수정 2025.02.1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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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LA다저스 캠프에서 김혜성을 응원하는 현지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유의 성실함으로 조금씩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김혜성의 하루를 애리조나 현지에서 이무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빅리그 최고 스타들이 즐비한 다저스의 스프링캠프 현장.
가장 유쾌한 장면은 김혜성의 내야 수비 훈련에서 나왔습니다.
동료들의 배려로 마지막 순서로 나선 김혜성은, MVP 출신 야전사령관 무키 베츠의 주도아래 팬들로부터 힘찬 응원을 받았습니다.
["Let's go, Dodgers! 레츠 고, 다저스!"]
김혜성이 멋진 수비를 선보이자 환호와 박수가 쏟아집니다.
[김혜성/LA 다저스 : "제가 루키(신인)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일부러 이런 파이팅 넘치는 상황을 연출시켜주셔서, 그 상황에 제가 마무리하라고 맨날 해 주셔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인기도 나날이 상승 중인 김혜성은 팬들의 계속된 사인 요청에 휴식 시간까지 반납할 정도입니다.
[ "Let's go Kim! 가자, 김혜성!"]
["LA loves KIM LA는 김혜성을 사랑해요!"]
추가 타격 훈련을 하다 가장 늦게 클럽하우스에 돌아올만큼, 김혜성의 하루는 누구보다 바쁩니다.
[블레이크 스넬/LA 다저스 투수 : "(혜성은) 매우 튼튼해요. 운동을 정말 많이 합니다. 강해요!"]
[미겔 로하스/LA 다저스 내야수 : "혜성이 가장 좋은 건, 배우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모든 걸 들으려고 해요."]
특유의 성실함으로 신뢰를 얻고 있는 김혜성.
남은 건, 시범경기부터 활약해 개막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겁니다.
[김혜성/LA 다저스 : "시합 나가면 잘하고 싶은 건 똑같은 마음이니까 그냥 잘 준비해서... 그 미래를 어떻게 예측하고 들어가겠습니까. 그냥 공보고 공 쳐야죠."]
이제 김혜성의 야구가 시작될 시간.
It's time for 혜성 baseball.
새내기 다저스맨 김혜성의 야구는 오는 21일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립니다.
애리조나에서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LA다저스 캠프에서 김혜성을 응원하는 현지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유의 성실함으로 조금씩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김혜성의 하루를 애리조나 현지에서 이무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빅리그 최고 스타들이 즐비한 다저스의 스프링캠프 현장.
가장 유쾌한 장면은 김혜성의 내야 수비 훈련에서 나왔습니다.
동료들의 배려로 마지막 순서로 나선 김혜성은, MVP 출신 야전사령관 무키 베츠의 주도아래 팬들로부터 힘찬 응원을 받았습니다.
["Let's go, Dodgers! 레츠 고, 다저스!"]
김혜성이 멋진 수비를 선보이자 환호와 박수가 쏟아집니다.
[김혜성/LA 다저스 : "제가 루키(신인)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일부러 이런 파이팅 넘치는 상황을 연출시켜주셔서, 그 상황에 제가 마무리하라고 맨날 해 주셔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인기도 나날이 상승 중인 김혜성은 팬들의 계속된 사인 요청에 휴식 시간까지 반납할 정도입니다.
[ "Let's go Kim! 가자, 김혜성!"]
["LA loves KIM LA는 김혜성을 사랑해요!"]
추가 타격 훈련을 하다 가장 늦게 클럽하우스에 돌아올만큼, 김혜성의 하루는 누구보다 바쁩니다.
[블레이크 스넬/LA 다저스 투수 : "(혜성은) 매우 튼튼해요. 운동을 정말 많이 합니다. 강해요!"]
[미겔 로하스/LA 다저스 내야수 : "혜성이 가장 좋은 건, 배우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모든 걸 들으려고 해요."]
특유의 성실함으로 신뢰를 얻고 있는 김혜성.
남은 건, 시범경기부터 활약해 개막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겁니다.
[김혜성/LA 다저스 : "시합 나가면 잘하고 싶은 건 똑같은 마음이니까 그냥 잘 준비해서... 그 미래를 어떻게 예측하고 들어가겠습니까. 그냥 공보고 공 쳐야죠."]
이제 김혜성의 야구가 시작될 시간.
It's time for 혜성 baseball.
새내기 다저스맨 김혜성의 야구는 오는 21일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립니다.
애리조나에서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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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함은 이미 ‘신인왕’…김혜성의 야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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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8 06:57:04
- 수정2025-02-18 07: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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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LA다저스 캠프에서 김혜성을 응원하는 현지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유의 성실함으로 조금씩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김혜성의 하루를 애리조나 현지에서 이무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빅리그 최고 스타들이 즐비한 다저스의 스프링캠프 현장.
가장 유쾌한 장면은 김혜성의 내야 수비 훈련에서 나왔습니다.
동료들의 배려로 마지막 순서로 나선 김혜성은, MVP 출신 야전사령관 무키 베츠의 주도아래 팬들로부터 힘찬 응원을 받았습니다.
["Let's go, Dodgers! 레츠 고, 다저스!"]
김혜성이 멋진 수비를 선보이자 환호와 박수가 쏟아집니다.
[김혜성/LA 다저스 : "제가 루키(신인)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일부러 이런 파이팅 넘치는 상황을 연출시켜주셔서, 그 상황에 제가 마무리하라고 맨날 해 주셔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인기도 나날이 상승 중인 김혜성은 팬들의 계속된 사인 요청에 휴식 시간까지 반납할 정도입니다.
[ "Let's go Kim! 가자, 김혜성!"]
["LA loves KIM LA는 김혜성을 사랑해요!"]
추가 타격 훈련을 하다 가장 늦게 클럽하우스에 돌아올만큼, 김혜성의 하루는 누구보다 바쁩니다.
[블레이크 스넬/LA 다저스 투수 : "(혜성은) 매우 튼튼해요. 운동을 정말 많이 합니다. 강해요!"]
[미겔 로하스/LA 다저스 내야수 : "혜성이 가장 좋은 건, 배우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모든 걸 들으려고 해요."]
특유의 성실함으로 신뢰를 얻고 있는 김혜성.
남은 건, 시범경기부터 활약해 개막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겁니다.
[김혜성/LA 다저스 : "시합 나가면 잘하고 싶은 건 똑같은 마음이니까 그냥 잘 준비해서... 그 미래를 어떻게 예측하고 들어가겠습니까. 그냥 공보고 공 쳐야죠."]
이제 김혜성의 야구가 시작될 시간.
It's time for 혜성 baseball.
새내기 다저스맨 김혜성의 야구는 오는 21일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립니다.
애리조나에서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LA다저스 캠프에서 김혜성을 응원하는 현지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유의 성실함으로 조금씩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김혜성의 하루를 애리조나 현지에서 이무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빅리그 최고 스타들이 즐비한 다저스의 스프링캠프 현장.
가장 유쾌한 장면은 김혜성의 내야 수비 훈련에서 나왔습니다.
동료들의 배려로 마지막 순서로 나선 김혜성은, MVP 출신 야전사령관 무키 베츠의 주도아래 팬들로부터 힘찬 응원을 받았습니다.
["Let's go, Dodgers! 레츠 고, 다저스!"]
김혜성이 멋진 수비를 선보이자 환호와 박수가 쏟아집니다.
[김혜성/LA 다저스 : "제가 루키(신인)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일부러 이런 파이팅 넘치는 상황을 연출시켜주셔서, 그 상황에 제가 마무리하라고 맨날 해 주셔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인기도 나날이 상승 중인 김혜성은 팬들의 계속된 사인 요청에 휴식 시간까지 반납할 정도입니다.
[ "Let's go Kim! 가자, 김혜성!"]
["LA loves KIM LA는 김혜성을 사랑해요!"]
추가 타격 훈련을 하다 가장 늦게 클럽하우스에 돌아올만큼, 김혜성의 하루는 누구보다 바쁩니다.
[블레이크 스넬/LA 다저스 투수 : "(혜성은) 매우 튼튼해요. 운동을 정말 많이 합니다. 강해요!"]
[미겔 로하스/LA 다저스 내야수 : "혜성이 가장 좋은 건, 배우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모든 걸 들으려고 해요."]
특유의 성실함으로 신뢰를 얻고 있는 김혜성.
남은 건, 시범경기부터 활약해 개막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겁니다.
[김혜성/LA 다저스 : "시합 나가면 잘하고 싶은 건 똑같은 마음이니까 그냥 잘 준비해서... 그 미래를 어떻게 예측하고 들어가겠습니까. 그냥 공보고 공 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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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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