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속 우크라이나 패션 위크 시작
입력 2025.02.19 (19:33)
수정 2025.02.19 (1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키이우 패션 위크가 시작됐습니다.
69개 우크라이나 브랜드의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의상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전쟁 중인 나라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활기 가득한 모습입니다.
전쟁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우크라이나 패션계 최대 연례행사인 패션 위크를 포기하지 않고 있는데요.
[노비코바/모델 :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일어난 지 3년째 된 지금, 우크라이나의 패션계가 깨어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 국민 사이에서 자국 브랜드의 인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습니다.
올해는 특히 부상한 사람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을 담은 옷도 선보였습니다.
[멜니크/참전용사 : "특별 코너도 마련됐다고 하는데, 전쟁에서 심한 부상을 입은 사람들에게 그런 옷들은 정말 중요합니다."]
주최 측은 지금이 바로 우크라이나 패션 산업의 '황금기'라며, 패션 위크를 통해 전시 패션 산업의 성공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69개 우크라이나 브랜드의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의상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전쟁 중인 나라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활기 가득한 모습입니다.
전쟁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우크라이나 패션계 최대 연례행사인 패션 위크를 포기하지 않고 있는데요.
[노비코바/모델 :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일어난 지 3년째 된 지금, 우크라이나의 패션계가 깨어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 국민 사이에서 자국 브랜드의 인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습니다.
올해는 특히 부상한 사람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을 담은 옷도 선보였습니다.
[멜니크/참전용사 : "특별 코너도 마련됐다고 하는데, 전쟁에서 심한 부상을 입은 사람들에게 그런 옷들은 정말 중요합니다."]
주최 측은 지금이 바로 우크라이나 패션 산업의 '황금기'라며, 패션 위크를 통해 전시 패션 산업의 성공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쟁 속 우크라이나 패션 위크 시작
-
- 입력 2025-02-19 19:33:42
- 수정2025-02-19 19:43:09

우크라이나 키이우 패션 위크가 시작됐습니다.
69개 우크라이나 브랜드의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의상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전쟁 중인 나라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활기 가득한 모습입니다.
전쟁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우크라이나 패션계 최대 연례행사인 패션 위크를 포기하지 않고 있는데요.
[노비코바/모델 :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일어난 지 3년째 된 지금, 우크라이나의 패션계가 깨어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 국민 사이에서 자국 브랜드의 인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습니다.
올해는 특히 부상한 사람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을 담은 옷도 선보였습니다.
[멜니크/참전용사 : "특별 코너도 마련됐다고 하는데, 전쟁에서 심한 부상을 입은 사람들에게 그런 옷들은 정말 중요합니다."]
주최 측은 지금이 바로 우크라이나 패션 산업의 '황금기'라며, 패션 위크를 통해 전시 패션 산업의 성공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69개 우크라이나 브랜드의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의상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전쟁 중인 나라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활기 가득한 모습입니다.
전쟁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우크라이나 패션계 최대 연례행사인 패션 위크를 포기하지 않고 있는데요.
[노비코바/모델 :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일어난 지 3년째 된 지금, 우크라이나의 패션계가 깨어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 국민 사이에서 자국 브랜드의 인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습니다.
올해는 특히 부상한 사람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을 담은 옷도 선보였습니다.
[멜니크/참전용사 : "특별 코너도 마련됐다고 하는데, 전쟁에서 심한 부상을 입은 사람들에게 그런 옷들은 정말 중요합니다."]
주최 측은 지금이 바로 우크라이나 패션 산업의 '황금기'라며, 패션 위크를 통해 전시 패션 산업의 성공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