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딥시크 접속 차단’에 놀랐나?…중국서 앱 퇴출 잇따라

입력 2025.02.20 (15:22) 수정 2025.02.20 (15: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중국으로 갑니다.

전 세계적으로 중국산 앱에 대한 보안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관련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중국 관영매체, CCTV에 따르면 인터넷 규제 당국인 인터넷 정보판공실이 현지 시각 19일, 4개 앱을 삭제 조치했습니다.

개인 정보를 불법 수집했다는 이유에섭니다.

또 78개 앱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삭제 또는 수정 기능을 제공하지 않았다며 1개월 이내 시정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 기간 내 수정이 완료되지 않으면 법률에 따라 앱스토어에서 퇴출당하게 됩니다.

미국과 일본, 호주, 이탈리아 등 전 세계적으로 정부 기관을 포함해 주요 부문의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고 있죠.

딥시크뿐 아니라 틱톡, 알리, 테무 같은 소셜미디어나 온라인 쇼핑몰 등 다른 중국 앱들도 개인정보를 무차별 수집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맵 브리핑] ‘딥시크 접속 차단’에 놀랐나?…중국서 앱 퇴출 잇따라
    • 입력 2025-02-20 15:22:02
    • 수정2025-02-20 15:39:29
    월드24
다음은 중국으로 갑니다.

전 세계적으로 중국산 앱에 대한 보안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관련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중국 관영매체, CCTV에 따르면 인터넷 규제 당국인 인터넷 정보판공실이 현지 시각 19일, 4개 앱을 삭제 조치했습니다.

개인 정보를 불법 수집했다는 이유에섭니다.

또 78개 앱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삭제 또는 수정 기능을 제공하지 않았다며 1개월 이내 시정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 기간 내 수정이 완료되지 않으면 법률에 따라 앱스토어에서 퇴출당하게 됩니다.

미국과 일본, 호주, 이탈리아 등 전 세계적으로 정부 기관을 포함해 주요 부문의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고 있죠.

딥시크뿐 아니라 틱톡, 알리, 테무 같은 소셜미디어나 온라인 쇼핑몰 등 다른 중국 앱들도 개인정보를 무차별 수집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