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미 고속도로 한복판 불타는 트럭에서 운전자 극적 구조

입력 2025.02.21 (06:57) 수정 2025.02.21 (06: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복잡한 고속도로 한복판 불길에 휩싸인 차량에서 신속하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구조 영상이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점점 커지는 불길 앞에서 경찰이 필사적으로 곤봉을 휘두릅니다.

현지시각 18일 아침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자동차 화재 현장입니다.

사고 차량은 교통 체증 일어난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속도를 줄이던 중 이를 발견하지 못한 시멘트 트럭에 들이 받혔는데요.

그 충격으로 차량은 기우뚱 기울어진 상태로 불길에 휩싸였고 이 때문에 운전자는 차 안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때마침 같은 고속도로로 출근 중이던 경찰관이 이 긴박한 상황을 목격하고 신속히 자신의 곤봉으로 차량 창문을 깼고, 인근에서 근무 중이던 소방관도 합류해 가까스로 운전자를 차 밖으로 끌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구출 직후 사고 차량은 완전히 화염에 휩싸였고 운전자는 2도 화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경찰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SNS] 미 고속도로 한복판 불타는 트럭에서 운전자 극적 구조
    • 입력 2025-02-21 06:57:52
    • 수정2025-02-21 06:59:56
    뉴스광장 1부
복잡한 고속도로 한복판 불길에 휩싸인 차량에서 신속하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구조 영상이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점점 커지는 불길 앞에서 경찰이 필사적으로 곤봉을 휘두릅니다.

현지시각 18일 아침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자동차 화재 현장입니다.

사고 차량은 교통 체증 일어난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속도를 줄이던 중 이를 발견하지 못한 시멘트 트럭에 들이 받혔는데요.

그 충격으로 차량은 기우뚱 기울어진 상태로 불길에 휩싸였고 이 때문에 운전자는 차 안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때마침 같은 고속도로로 출근 중이던 경찰관이 이 긴박한 상황을 목격하고 신속히 자신의 곤봉으로 차량 창문을 깼고, 인근에서 근무 중이던 소방관도 합류해 가까스로 운전자를 차 밖으로 끌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구출 직후 사고 차량은 완전히 화염에 휩싸였고 운전자는 2도 화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경찰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