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고려아연 흠집 내기 멈추라”…노조 성명

입력 2025.02.21 (09:58) 수정 2025.02.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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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조연맹 소속 고려아연 노동조합이 고려아연 인수 합병을 시도하고 있는 MBK파트너스를 상대로 "기업 흠집 내기를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MBK가 원주민을 쫓아내고 땅을 차지하려는 '약탈자'에 가까운 행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MBK는 인수한 기업의 노조와 숱한 갈등을 빚었고 경영 성과도 부진했다"며, "적대적 인수 합병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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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K, 고려아연 흠집 내기 멈추라”…노조 성명
    • 입력 2025-02-21 09:58:01
    • 수정2025-02-21 10:08:03
    930뉴스(울산)
전국금속노조연맹 소속 고려아연 노동조합이 고려아연 인수 합병을 시도하고 있는 MBK파트너스를 상대로 "기업 흠집 내기를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MBK가 원주민을 쫓아내고 땅을 차지하려는 '약탈자'에 가까운 행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MBK는 인수한 기업의 노조와 숱한 갈등을 빚었고 경영 성과도 부진했다"며, "적대적 인수 합병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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