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워라밸 지수 전국 2위→10위 추락

부산의 일·생활 균형, 이른바 워라밸 지수 순위가 전국 2위에서 10위로 추락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기준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워라밸 지수를 보면 부산은 100점 만점에 54.6점을 기록해 10위에 그쳤습니다.

부산은 특히 평가 항목 중 지자체 관심도 점수가 11.2점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체 등에도 워라밸 중요성 등을 홍보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