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로컬라이저, 부러지기 쉽도록 개선

입력 2025.02.21 (21:48) 수정 2025.02.21 (2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 설치된 방위각 시설, 로컬라이저가 개선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관련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2천6백억 원을 투입해 전국 15개 공항 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공항 동쪽 용담 방향 종단에 있는 방위각 시설은 최근 국토부 조사 결과 단단한 'H빔형' 철골구조로 드러나 부러지기 쉬운 재질로 변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또, 제주공항에도 조류 탐지 레이더를 도입하고, 활주로 이탈방지시스템 설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공항 로컬라이저, 부러지기 쉽도록 개선
    • 입력 2025-02-21 21:48:47
    • 수정2025-02-21 21:57:59
    뉴스9(제주)
제주국제공항에 설치된 방위각 시설, 로컬라이저가 개선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관련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2천6백억 원을 투입해 전국 15개 공항 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공항 동쪽 용담 방향 종단에 있는 방위각 시설은 최근 국토부 조사 결과 단단한 'H빔형' 철골구조로 드러나 부러지기 쉬운 재질로 변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또, 제주공항에도 조류 탐지 레이더를 도입하고, 활주로 이탈방지시스템 설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