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 침몰 금성호 “과도한 어획량 탓”
입력 2025.02.21 (22:02)
수정 2025.02.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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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금성호 사고의 원인이 과도한 어획량으로 인한 복원력 상실로 드러났습니다.
제주 해경은 금성호가 평소보다 과도한 어획량으로 복원력이 상실됐는데도 무리하게 조업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결론 내리고, 석 달간의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또 실종 상태인 금성호 선장과 어로장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를 받지만,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했으며, 침몰 당시 사고 사실을 알고도 신고와 구조 활동을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어획물 운반선 선장은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제주 해경은 금성호가 평소보다 과도한 어획량으로 복원력이 상실됐는데도 무리하게 조업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결론 내리고, 석 달간의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또 실종 상태인 금성호 선장과 어로장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를 받지만,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했으며, 침몰 당시 사고 사실을 알고도 신고와 구조 활동을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어획물 운반선 선장은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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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해상 침몰 금성호 “과도한 어획량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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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1 22:02:29
- 수정2025-02-21 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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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금성호 사고의 원인이 과도한 어획량으로 인한 복원력 상실로 드러났습니다.
제주 해경은 금성호가 평소보다 과도한 어획량으로 복원력이 상실됐는데도 무리하게 조업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결론 내리고, 석 달간의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또 실종 상태인 금성호 선장과 어로장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를 받지만,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했으며, 침몰 당시 사고 사실을 알고도 신고와 구조 활동을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어획물 운반선 선장은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제주 해경은 금성호가 평소보다 과도한 어획량으로 복원력이 상실됐는데도 무리하게 조업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결론 내리고, 석 달간의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또 실종 상태인 금성호 선장과 어로장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를 받지만,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했으며, 침몰 당시 사고 사실을 알고도 신고와 구조 활동을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어획물 운반선 선장은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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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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